올여름 휴가 룩 고민이라면 이 세가지만 챙기세요
안야 테일러 조이에게서 찾은 융통성 있는 바캉스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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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떠나는 이유는 필요하더라도, 바캉스 룩에는 굳이 이유가 필요하지 않죠. 대낮부터 반짝이는 드레스를 입어도, 수영복 차림으로 식사를 해도, 온종일 모자를 쓰고 다녀도 휴가 중에는 전혀 이상하지 않으니까요. 오히려 평소에 쉬이 꺼내지 못한 옷을 허락하는 핑계에 가까울지도 모릅니다. 최근 안야 테일러 조이의 스타일은 그런 바캉스 룩을 위한 훌륭한 레퍼런스가 되죠. 편안한 티셔츠, 바람에 흩날리는 원피스, 화려한 스커트만으로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녹아드는 스타일부터 격식을 갖춘 데이트까지 꾀할 수 있는 스타일을 선보였거든요.
흰 티셔츠와 블랙 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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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화이트 티셔츠와 블랙 팬츠만큼 든든한 조합도 없습니다. 자칫 출근 룩처럼 단정해 보일 수 있는 조합을 안야 테일러 조이는 몸에 꼭 맞는 크롭트 티셔츠와 벨트로 포인트를 준 로라이즈 팬츠를 매치하며 새롭게 풀어냈습니다. 여기에 직사각 프레임 선글라스와 뾰족한 앞코의 모던한 슈즈를 더하면 미술관부터 늦은 저녁 약속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시티 브레이크 룩을 완성할 수 있죠.
실패할 수 없는 맥시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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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지의 특별한 저녁을 위해서는 매끄럽게 흐르는 드레스 한 벌이면 충분합니다. 안야 테일러 조이는 장식을 덜어낸 슬립 드레스에 가느다란 스트랩 샌들을 매치했습니다. 몸을 조이지 않고 유연하게 흐르는 실루엣 덕분에 차려입은듯하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가 공존하죠. 액세서리 역시 그처럼 작은 이어링이나 가느다란 브레이슬릿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해 보세요. 발목까지 유연하게 떨어지는 실루엣이 화려한 액세서리 없이도 충분히 풍성한 룩을 완성해 주니까요. 에어컨 바람이나 서늘한 밤공기에 대비할 얇은 카디건이나 셔츠만 더해주면 하루 종일 활용할 수 있답니다.
블랙 톱에 강렬한 스커트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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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위해 평소 입지 않던 옷을 여러 벌 장만하기보다 시선을 사로잡는 스커트 하나만 준비하세요. 안야 테일러 조이는 간결한 블랙 홀터넥 톱에 레오퍼드 패턴과 메탈릭 프린지가 어우러진 스커트를 매치했습니다. 상의와 샌들을 모두 블랙으로 통일해 화려한 스커트가 돋보이도록 한 것이 포인트죠. 걸을 때마다 찰랑이는 프린지 디테일은 선셋 파티나 근사한 저녁 약속에도 충분한 존재감을 발휘합니다. 평범한 탱크톱조차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스커트 한 벌이면 휴가 전 쇼핑도 한결 간단해질 거예요.
휴가지에서 죄책감 없이 즐기는 과감한 컬러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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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시도하기 어려웠던 컬러 조합도 낯선 여행지에서는 이상하리만큼 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안야 테일러 조이는 선명한 퍼플 브라 톱 위에 올리브 그린 크롭트 카디건을 걸치고, 오렌지와 골드가 뒤섞인 미디스커트를 더했습니다. 여기에 비비드한 옐로 뮬까지 선택하며 과감한 컬러 플레이를 선보였죠. 네 가지 컬러를 한꺼번에 소화하기 부담스럽다면 브라 톱과 스커트처럼 강한 색 두 가지만 남기고 나머지는 뉴트럴 컬러로 정리해도 충분합니다. 수영복 위에 카디건과 랩 스커트를 걸치는 식으로 응용하면 비치 룩으로도 손색없을 거예요.
Credit
- 사진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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