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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무싸'가 끝나도 구교환과 오정세를 볼 수 있는 곳

배우들의 종영 소감과 함께 차기작 소식을 정리했다.

프로필 by 이인혜 2026.05.26

JTBC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가 유종의 미를 거두었습니다. 지난 24일 방송한 최종회는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전국 5.3%, 수도권 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는데요. 작품 주연 배우들의 종영 소감과 함께 차기작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01. 구교환, 영화 <군체>로 스크린 컴백


<모자무싸> 스틸컷

<모자무싸> 스틸컷


<모자무싸>는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만 일이 풀리지 않아 시기와 질투로 괴로워하는 황동만(구교환)의 이야기를 그렸어요. 구교환은 이러한 동만의 열등감과 결핍을 현실감 있게 표현해 많은 공감을 얻었습니다. 그의 결말 또한 많은 감동을 선사했어요. 늘 스스로를 무가치한 존재로 여기며 방황하던 동만은 끝내 자신만의 영화를 세상에 내놓는 데 성공했고, 수없이 상상해 온 신인감독상을 품에 안았죠.


<모자무싸> 스틸컷

<모자무싸> 스틸컷


황동만 역의 구교환은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작품을 마무리한 소회를 전했어요. 그는 "얼굴 한 번 뵌 적 없는 시청자분들의 리뷰를 읽으며 문득 ‘저기에도 내가 있구나’를 느낍니다. 올포원, 원포올(All for One, One for All)"이라며 극 중 대사를 인용해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영화 <군체> 스틸컷

영화 <군체> 스틸컷


구교환의 다음 화두는 지난 21일 개봉한 영화 <군체>입니다. 연상호 감독의 신작인 <군체>는 구교환을 비롯해 전지현,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 등이 캐스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구교환은 이 영화에서 악역 서영철을 맡아 관객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02. 오정세, 드라마와 영화 넘나들며 열일 행보


<모자무싸> 스틸컷

<모자무싸> 스틸컷


오정세의 활약 또한 언급하지 않을 수 없죠.. 그는 <모자무싸>에서 황동만과 티격태격하며 브로맨스를 선보인 영화감독 박경세 역을 완벽 소화해 극의 몰입감을 더했으니까요. 호평이 이어지자, 그는 소속사를 통해 "귀한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 설렜고, 촬영하며 행복했으며, 보내려니 많이 아쉽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오십프로> 스틸컷

<오십프로> 스틸컷


<모자무싸> 이후에도 오정세의 활동은 계속 됩니다. 지난 22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드라마 <오십프로>는 평범한 일상을 살지만 과거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던 세 남자가 운명적으로 다시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는데요. 오정세는 극 중 10년 전 불의의 사고로 기억을 잃은 북한 특수 공작원 ‘봉제순’으로 분해, 첫 방송부터 특유의 유쾌함과 민첩한 액션을 보여줘 이목을 끕니다.


영화 <와일드 씽> 스틸컷

영화 <와일드 씽> 스틸컷


이와 더불어 영화 <와일드 씽>도 다음 달 3일 개봉을 앞두고 있어요. 오정세는 영화에서 발라드 가수 최성곤 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죠. 그가 가창한 '니가 좋아'는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답니다.



#03. 한선화, 영화 <교생실습>으로 호평


<모자무싸> 스틸컷

<모자무싸> 스틸컷


한선화는 <모자무싸>에서 톱배우 장미란을 연기하며, 황동만과의 찐친 케미부터 변은아(고윤정)와의 워맨스로 극 전반에 활력을 더했습니다. 작품 종영 후 전한 소감도 인상적인데요. 한선화는 "드라마 제목처럼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으니, 우리 모두가 서로에게 연민을 갖고 조금은 더 가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도록 응원을 나누었으면 좋겠다"라고 남겼습니다.


영화 <교생실습> 스틸컷

영화 <교생실습> 스틸컷


한선화는 현재 영화 <교생실습>으로도 관객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영화는 수능 귀신에 맞서 죽음의 모의고사를 치르게 된 교생 은경과 흑마술 동아리 소녀들의 분투를 담은 학원 호러 코미디물이에요. 극 중 교생 은경 역을 연기한 한선화는 이 작품으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배우상을 수상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죠. 이와 더불어 넷플릭스 <스캔들> 합류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그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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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이인혜
  • 사진 JTBC·MBC·쇼박스·롯데엔터테인먼트·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