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장을 보면 죄책감이 밀려온다. 신발장은 구두와 운동화, 플랫 슈즈로 넘쳐나기 일보 직전이다. 이 소식은 그 죄책감을 조금쯤은 덜어줄 뉴스다. 신발 전문가가 신발 한 켤레를 매일 신는 일은 피해야 한다고 설명한 것.미국의 대형 슈즈 브랜드인 앨런 에드몬드(Allen Eldmonds)에서 근무하는 짐 캐스(Jim Kass)는 비즈니스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다. 매일 똑 같은 신발을 신으면 신발의 수명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신발을 신을 때마다 신발은 땀을 흡수한다. 물론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문제는 이거예요. 매일 동일한 신발만 신는다면 신발이 마를 시간이 충분치 않아요. 그러면 신발의 변형을 불러올 수도 있죠.”카스의 말이다.또한 카스는 신발의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한 비법 하나도 공개했다. 슈트리를 몇 개 구비해놓고 신발에 끼워놓으면 잔여 습기까지 제거할 수 있다.  미국 의학 족질환 협회에 가입한 의사인 제임스 크리스티나도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도움이 될만한 조언을 하나 더했다. “걱정해야 할 건 습기뿐만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신발에는 쿠션이 있어요. 신발을 신으면 이 쿠션이 납작하게 눌리는데, 제 모양을 다시 찾으려면 얼마간의 시간이 필요하죠.”자, 이제 가장 좋아하는 구두를 이틀에 한 번씩은 포기해야 할 이유가 두 개나 있다. 그러나 동시에 새 신발을 사야 할 적당한 핑계거리 역시 하나 생겼다. 본 기사는 코스모폴리탄 U.S 웹사이트의 'This is why you shouldn’t wear the same pair of shoes every day' 기사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