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광화문 공연 앞두고 알아야 할 것들 (ft. 예매 일정)
당일 무정차 통과하는 인근 역들도 체크해 두자.
전체 페이지를 읽으시려면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주세요!
방탄소년단(BTS)의 역사적인 서울 광화문 광장 컴백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서울시는 연일 대책회의를 열며 안전 확보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최근 공연장 일대 교통편 관련 공지가 나왔는데요. 우선 가장 혼잡이 예상되는 광화문역·시청역·경복궁역은 공연 앞뒤로 지하철이 무정차 통과합니다.
무정차 실시 시간대를 살펴보면 광화문역은 21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시청역과 경복궁역은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입니다. 일부 출입구는 폐쇄될 수도 있으며, 현장 상황에 따라서는 을지로입구역에도 같은 조치가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단, 귀가 시간대인 오후 9시부터는 2·3·5호선에 임시 열차 12대가 투입될 예정이에요. 세종대로, 사직로, 새문안로 등의 구간을 지나는 버스도 마찬가지입니다. 해당하는 시내버스는 공연 날 무정차 혹은 임시 우회합니다. 서울 공공 자전거인 '따릉이' 대여 및 반납 서비스도 일시 중단되고요.
공연장 주변에서 노숙을 하며 대기하거나 보도에서 줄을 서는 등의 행위는 계도 대상입니다. 질서 유지를 위해 세종문화회관 등 인근에 사람이 몰릴 만한 곳은 대부분 21일에 쉽니다. 가장 화제가 된 건 KT 광화문빌딩 웨스트 사옥의 전면 폐쇄인데요. 해당 건물은 각종 행사 명당으로도 유명한 곳이죠. 그러나 공연 당일은 입주 상업 시설을 포함해 건물 전체가 문을 닫습니다. KT 등 통신 3사는 엄청난 인파를 감당할 통신망 안정화 대책을 마련 중이에요. 이동 기지국 추가 배치 및 주요 기지국 용량 증설이 거론됩니다.
광화문 전경
국내외 팬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숙박 문제에도 촉각이 곤두섭니다. 이미 부산 등에서 BTS의 공연 당일 터무니없이 비싼 숙박 요금을 받아 논란이 됐죠. 서울시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광화문 일대 숙박업소가 현행법을 지키고 있는지 단속하는 중입니다. 숙박 요금표를 게시하지 않아 바가지 요금의 우려가 있는 곳은 입건될 수 있습니다. 시는 이와 관련한 시민 제보도 받고 있다고 하네요.
1만 5000석 규모의 공연 티켓은 벌써 동이 났습니다. 하지만 아직 수요가 대단합니다. 이에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7000석을 더 풀기로 했습니다. 티켓 예매는 12일 오후 8시 놀 티켓에서 진행되고, 기존 예매자는 추가 좌석을 살 수 없으니 참고하세요. 벌써 암표와 매크로 프로그램 악용 사례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전담팀을 꾸린 서울경찰청은 9일까지 불법 사례를 110여 건이나 잡아냈습니다.
BTS 공연에 맞춰 서울 전역은 '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을 개최합니다. 20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BTS를 비롯한 한국 문화를 체험형 콘텐츠와 설치 연출 등에 녹여 제공할 예정입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도 '뮷즈'를 통해 BTS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는데요. 국립경주박물관 소장 문화유산인 국보 성덕대왕신종의 문양에서 영감을 받은 숄더백, 카드홀더, 헤어클립, 헤어핀, 레이어드 스커트 등이 판매됩니다.
Credit
- 에디터 라효진
- 사진 Unsplash · 넷플릭스
- 영상 넷플릭스
엘르 비디오
엘르와 만난 스타들의 더 많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