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2026년 사수자리에게 알려주는 새해 운세 가이드

커플은 변화 속도가 빠르고, 싱글은 갑자기 새로운 인연이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

프로필 by 김영재 2025.12.29

사수자리 11.23-12.22

사수자리에게 2026년은 다시 날개를 펼칠 시간! 당신에게는 새로운 시야를 열어줄 여행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마음을 뒤흔드는 영감이 절실하다. 최근 몇 달간 현실에만 매달려 왔다. 다행히 올해 그 답답함은 시원하게 풀릴 예정. 지배성인 목성이 여행과 배움을 상징하는 영역으로 이동하면서, 단순한 휴식이 아닌 진짜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맞이하게 된다. 시야를 넓히고, 삶이 어디쯤 와 있는지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올해 토성과 해왕성의 결합은 삶의 규칙 자체를 바꾸는 강력한 흐름을 만든다. 이 변화는 당신에게 부와 지위를 넘어선, 그보다 훨씬 중요한 자유를 선물한다. 그리고 당신은 그 자유를 무엇보다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미래를 ‘꿈’이 아니라 현실적인 ‘선택지’로 바라볼 때다. 자신을 소모하는 일상, 마음을 닳게 하는 관계나 환경에서 벗어나 진짜 원하는 삶으로 방향을 돌릴 기회이기도 하다.


연애에서는 변화의 속도가 예상보다 빠를 수 있다. 안정적이라고 믿었던 관계에서도 숨겨져 있던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를 수 있다. 변화에 유연해지면 관계는 오히려 더 단단해진다. 다만 이미 열기가 식어 있는 관계라면 천왕성은 그 사실을 명확히 보여줄 것이다. 싱글이라면 천왕성이 당신의 기준을 가볍게 뒤흔드는 새로운 인연을 갑자기 데려올 가능성이 크다. 그 사람은 너무 당연하게 여겨온 관계의 방식을 새롭게 바라보도록 만든다. 때로는 변화가 불편하지만 사수자리에게는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라는 신호다.


커리어에서는 과거에 잘 작동했던 방식이라도 변화하는 시대에는 새로운 접근이 필요할 수 있다. 3월의 일식은 작은 불안을 던지며 선택지를 고민하게 만드는데 이는 ‘지금 가진 것들을 당연하게 여기지 말라’는 경고에 가깝다. 연초의 재정 흐름은 좋지만 7월에는 다소 긴축이 필요할 수도 있겠다.


Credit

  • 에디터 전혜진 · 정소진
  • 글 BERNARD FITZWALTER
  • 일러스트레이터 CAMILLE DE CUSSAC
  • 아트 디자이너 민홍주
  • 디지털 디자이너 오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