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건조한 얼굴에는 밀크 토너가 해결책

워터 층과 파우더 층으로 분리된 토너로 워터 층의 쌀 아미노산 성분이 얼굴을 촉촉하게 감싸고 파우더 층의 다공성 파우더가 피지를 흡착해 과도한 유분을 막아준다. 맑은쌀채운토너, 1만8천원, Beauty of Joseon.

핑크빛 텍스처가 딸기 우유를 연상시키는 제품. 순도 99% 연어 PDRN과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이 얼룩진 피부 잡티를 케어하고 보습감이 가득한 우유 단백질 추출물이 푸석한 얼굴에 윤기를 더해준다. PDRN 밀키 토너 에센스, 3만원, Medicube.

밀키한 포뮬러가 피부 깊숙한 곳까지 스며들어 속건조를 ‘꽉’ 잡아준다. 미스트 펌프와 호환이 가능해 얼굴이 당길 때마다 수시로 뿌려 건조함을 퀵하게 해결할 수 있는 크림 스킨 세라펩타이드™ 리파이너, 3만3천원, Laneige.

보습 ‘끝판왕’ 판테놀과 엑토인을 결합한 판테토인™이 찬바람에 무너진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만든다. 크리미한 텍스처가 메마른 얼굴에 영양감을 급속 충전시켜 건강한 광채를 드리우는 판테토인 에센스 토너, 3만2천원, Ma:nyo.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식물성 추출물이 거친 피부를 잠재워 매끈한 피부 결을 선사한다. 우유처럼 흘러내리는 묽은 제형이 피부에 끈적임 없이 스며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밀크 스킨 토너 라이트, 2만9천원, Tirtir.

슈퍼 그린 티와 세라마이드가 피부를 포근하게 감싸 보습을 잃지 않도록 도와준다. 메이크업 전, 두세 번 레이어드해 ‘찹찹’ 흡수시키면 ‘파데’가 들뜸 없이 발리는 그린티 밀크 보습 에센스, 2만2천원대, Innisfree.

쌀뜨물처럼 뽀얀 제형 속 쌀 유래 단백질과 세라마이드가 어두운 안색을 화사하게 밝혀준다. 크림을 바른 듯 피부를 부드럽게 덮어 얼굴에 탄력이 오르는 70 글로우 밀키 토너, 2만5천원, Anu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