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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연소 옥관문화훈장 받은 이 가수의 '꿈' 이야기

"문화활동을 통해 국민 문화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다"

프로필 by 이인혜 2025.10.24
지드래곤

지드래곤


가수 지드래곤이 역대 최연소로 옥관문화훈장을 수상했습니다. 지드래곤은 지난 23일 '202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한류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옥관문화훈장을 받았어요. 수상 소감도 인상적이었는데요. 지드래곤은 6살 때 "엄마 손에 이끌려서 처음 가본 곳이 오디션장이었다"라면서 "그날 이후로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같은 꿈을 꾸고 있는데, 10대 때는 가수가 꿈이었기에 꿈을 이뤘고, 20대 때는 표창도 받았고, 또 30대 되어서 옥관문화훈장까지 받게 돼서 40대가 굉장히 기대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지드래곤

지드래곤


그는 또, "어렸을 때 나는 가수를 너무 동경했다. 지금 또한 그렇고 내 자신이 가수인 게 너무 자랑스럽고 내가 하는 일을 너무 좋아하고 사랑한다"라고 말하며 본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어요. 덧붙여, 수많은 선배 가수들과 빅뱅 멤버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죠.


지드래곤

지드래곤


본인만의 특별한 습관도 공개했습니다. 그는 자기 전에 "잘자, 좋은 꿈 꿔"라는 말을 한다면서 "이 말이 큰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어요. 곧이어 "매일 좋은 꿈을 꾸다 보면 현실이 되기도 하고 그 현실이 꿈이 되면 또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다"라면서 "꼭 현실이 되지 않더라도 좋은 꿈을 꾸면 기분이 좋지 않나. (여러분도) 좋은 꿈 꾸시길 바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추가 소감을 전한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추가 소감을 전한 지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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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이인혜
  • 사진 지드래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