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연애 중인 김지석X이주명의 럽스타그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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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석과 이주명의 럽스타그램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주명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여름 안녕. 우리 언제나 여행하는 마음으로 살기"라는 멘트와 함께 하와이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올렸는데요. 이 가운데 한 식당에서 와인잔을 들고 포즈를 취한 사진이 눈길을 끕니다. 앞서 김지석이 공개한 사진 속 식당과 동일한 곳으로 추정되거든요. 아마도 함께 여름 휴가를 떠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온라인에서 이들의 목격담이 전해지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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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이후 이주명이 김지석의 소속사로 이적해 이목을 끌기도 했죠.

이들의 럽스타그램이 전해지면서 앞서 김지석 부친 김온양의 발언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온양은 지난 6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손주는 언제 보게 될지 걱정"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는데요. 그러면서도 "아들의 여자친구를 보니 마음이 놓였다. 그저 잘해주고 싶다"라며 이주명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의 나이차로 인한 에피소드도 언급했습니다. 김지석은 1981년생, 이주명은 1993년생으로 이들의 나이 차는 12살인데요. 이에 김온양은 "알고 보니 띠동갑이더라. 아들이 도둑놈 소리를 많이 들었다"라고 했습니다. 덧붙여 "세대 차이가 있어서 대화가 쉽진 않았지만, 아들이 여자친구 앞날을 생각해 결혼을 서두르지 않으려 한다더라"면서 김지석의 속 깊은 면모도 함께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