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부터 신행까지, 예신을 위한 쇼핑 리스트 (1)
고정관념이 사라진 요즘 웨딩. 더 다양하고 고도화된 예비 신부들의 안목을 만족시켜줄 톤온톤 웨딩 큐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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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 SHADE
하늘 아래 같은 핑크는 없다. 은은하게 퍼지는 파스텔 톤부터 생기 넘치는 푸크시아까지. 사랑스러움의 정점을 찍고 싶다면 주저 없이 핑크를 선택해보자. 로즈 골드 계열의 주얼리와 부드러운 핑크 백, 로즈 우드 톤의 림밥으로 과하지 않게, 하지만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다.











1 화이트 골드에 핑크 투르말린과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피아제 로즈’ 링은 5천만원대 PIAGET. 2 무지갯빛이 반사되는 투명한 핑크 컬러로 발색되는 ‘레 맹 에르메스 네일 에나멜 로즈 파필리온 이리스 04’는 7만3천원 HERMÉS BEAUTY. 3 로즈 골드에 로도크로사이트와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해피 다이아몬드 플래닛’ 브레이슬릿과 이어링은 모두 가격 미정 CHOPARD. 4 파우더 핑크 컬러의 ‘완더 마테라쎄 나파 가죽’ 호보 미니 백은 3백만원 MIU MIU. 5 핑크 골드에 핑크 쿼츠 카보숑과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빵 드 쉬크르 핑크 쿼츠 핑크 골드’ 링은 1천5백만원대 FRED. 6 핑크 자개 다이얼이 특징인 ‘라 디 드 디올’ 워치는 6백10만원 DIOR TIMEPIECE. 7 로즈 골드에 로즈 쿼츠와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누도 펜던트’ 이어링은 1천만원대 POMELLATO. 8 화이트 머스크 노트와 플로럴 프루티 향이 어우러진 ‘샹스 오 땅드르 오 드 빠르펭’ 향수는 100ml 28만4천원 CHANEL. 9 가볍고 편안한 포뮬러의 오일-인-스틱 텍스처가 촉촉한 입술로 가꿔주는 뉴트럴 톤 ‘프라다 글로우 밤 U018 핑크’는 6만원대 PRADA BEAUTY. 10 로즈 골드에 핑크 사파이어와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투 버터플라이 펜던트’ 네크리스는 2천만원 VAN CLEEF&ARPELS. 11 장미꽃 향기가 풍부하게 퍼지는 ‘핑크 라지 캔들 퍼 드 부아’는 31만4천원 DIPTYQUE.
MINIMAL WHITE
‘Less is more.’ 절제된 아름다움이야말로 진정한 클래식! 과한 장식이나 디테일을 덜어내거나 한 가지 톤으로 연출하는 것이 미니멀의 핵심. 결혼식의 순간을 보다 모던하고 감각적으로 기록하고 싶다면, 화이트 컬러 하나로 충분하다.













1 화이트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LV 다이아몬드 펜던트’ 네크리스는 6백만원대 LOUIS VUITTON FINE JEWELRY. 2 플로럴 향에 코코넛과 바닐라 향이 어우러진 ‘선키스드 가데스’ 향수는 50ml 39만8천원 KILIAN. 3 플래티넘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아 슈발’ 이어링은 가격 미정 VAN CLEEF&ARPELS. 4 화이트 골드에 머더오브펄을 세팅한 ‘해피 스포츠’ 워치는 가격 미정 CHOPARD. 5 오블리크 패턴의 ‘디올 르 밤’ 핸드크림은 8만원대 DIOR BEAUTY. 6 나비 모티프의 화이트 보틀에 담긴 ‘웨어 마이 하트 비츠’ 향수는 100ml 51만2천원 GUCCI BEAUTY. 7 달콤한 마카롱 향의 ‘파스텔 마카롱’ 캔들은 20만2천원 JO MALONE LONDON. 8 실버 솔레이 다이얼이 특징인 ‘티파니 하드웨어’ 워치는 가격 미정 TIFFANY&CO. 9 플래티넘에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조세핀 아무르 다그레뜨 솔리테어’ 링과 ‘조세핀 아무르 아그레뜨’ 링은 모두 가격 미정 CHAUMET. 10 화이트 골드 소재의 ‘에뚜왈레’ 브레이슬릿은 2천3백40만원 BUCCELLATI. 11 트리옹프 클로저 디테일의 ‘스몰 루이스 버킷’ 백은 3백75만원 CELINE. 12 리본 장식의 ‘먼로 발레리나’ 플랫 슈즈는 80만원대 KIMHĒKIM. 13 플라워 모티프 캡이 돋보이는 머스크 향의 ‘AQ 퍼퓸드’ 헤어 미스트는 8만2천원대 DECORTÉ.
Credit
- 에디터 김희수 강다솔
- 아트 디자이너 전근영
- 디지털 디자이너 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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