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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와 찰리 푸스, 감다살 조합 또 볼 수 있을까?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선 무슨 일이?

프로필 by 박지우 2025.08.05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예사롭지 않은 만남이 포착됐습니다. 신곡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진 BTS 멤버들과 찰리 푸스가 또 한 번 조우한 건데요.

@uarmy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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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오늘, BTS 멤버들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로스앤젤레스에서 찰리 푸스와 함께한 순간들을 연달아 공개했습니다. 그런데 이는 단순한 인증샷이 아니었죠. 제이홉은 "I'm out in LA"라는 글과 함께 현지에서의 여유로운 일상을 담은 사진을 공유했는데요. 게시물의 마지막 영상에 포착된 장면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찰리 푸스가 피젯스피너를 돌리며 리듬을 타고, 정국이 그 모습을 웃으며 지켜보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이죠. 익숙한 듯 편안한 이들의 분위기는 단순한 재회 이상을 암시하는 듯한데요.

@thv

@thv

@th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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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결정타를 날렸습니다. 지민과 찰리 푸스가 킥보드와 함께 오후의 한 때를 즐기는 장면을 공개한 건데요. 자연스러운 사복 차림으로 로스앤젤레스의 햇살 아래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이들의 모습은 마치 오래된 친구들의 일상이나 다름없었죠. 하지만 팬들은 직감했습니다. 이건 보통 힌트가 아니라는 사실을요!

@uarmyhope

@uarmyhope

@rk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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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재회가 더욱 의미심장한 이유는 BTS와 찰리 푸스 사이의 음악적인 인연 때문입니다. 정국은 2018년 MGA 어워즈에서 찰리 푸스와 'We Don't Talk Anymore' 듀엣 무대를 선보인 바 있고, 2022년에는 협업 곡 'Left and Right'로 글로벌 차트를 장악했죠. 지민 또한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즈 오어 다이>의 OST 'Angel Pt.1'에 참여하며 찰리 푸스와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한 바 있고요.

우연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절묘한 타이밍에 만난 이들, 정말 또 한 번의 협업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할 예정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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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에디터 박지우
  • 사진 In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