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 무조건 쏙 빼주는 요거트 토핑 다이어트
아무리 먹어도 살 안 찌는 요거트 공식, 다이어트의 핵심은 바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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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 여행 D-3, 똥배 줄이기 모드에 돌입할 때 도움 되는 쾌변 식재료들을 소개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요거트에 톡톡 뿌려 드셔보세요. 숙변을 뻥 뚫어주고 피부 혈색도 개선해 줄 테니까요.

@anais.closet
치아시드
검은 점같이 작은 씨앗 하나가 장 속에서 거인이 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치아시드는 수분을 흡수하면 겔 형태로 부풀어 오르며 장 속 노폐물을 밀어내는 데 아주 큰 에너지를 냅니다. 100g당 식이섬유가 약 34g 함유되어 있을 정도로 식이 섬유 덩어리라 할 수 있죠. 또 단백질과 오메가-3 지방산도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 중 결핍되기 쉬운 영양분까지 보완할 수 있습니다. 요거트 1컵에 티스푼 1-2스푼 넣고 10분간 두었다가 드셔보세요. 다음 날부터 장이 가벼워지는 느낌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겁니다.
말린 자두 (푸룬)

@elinwarn
‘천연 변비약’이라는 별명은 괜히 붙은 게 아닙니다. 변비로 고생한 이들이 푸룬 주스로 효과 봤다는 얘기는 한 번 즈음 들어보셨을 텐데요. 말린 자두인 푸룬은 식이섬유뿐 아니라 천연 설사 유도 성분인 소르비톨을 함유하고 있어, 장을 부드럽게 자극해 줍니다. 먹기엔 주스가 편하지만 당 스파이크를 무시할 수는 없기에, 푸룬을 2-3개 정도 잘라 요거트에 섞어 먹는 방식이 더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입니다. 밤에 미리 물에 불려두고 자면 다음 날 식감이 한층 부드러워지니 참고해 보세요.
고구마 말랭이
요거트에는 뭐니 뭐니해도 달달한 토핑이 잘 어울리죠. 당 스파이크를 일으키는 잼이나 시럽 대신 천연 당분이 함유되어 있는 고구마를 활용해 보세요. 당분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건 물론 불용성 식이섬유와 수용성 식이섬유를 두루 갖춘 고구마가 장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주니까요. 하지만 간단하게 먹을 요거트에 고구마를 삶아두고 소분하는 일도 번거롭긴 합니다. 그래서 추천하는 건 고구마 말랭이! 식감 좋고 휴대도 간편하며 유통 기한도 꽤 긴 말랭이를 장만해 두면 쏠쏠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단, 가공 시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무가당 고구마 말랭이를 선택해야 한다는 사실은 잊지 마세요.
살구

@hannahwilding
건자두와 마찬가지로 건살구 역시 장을 건강하게 케어해주는 대표 과일입니다. 펙틴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을 부드럽게 청소해 주고, 위액 분비를 도와 소화를 촉진해 주거든요. 특히 미네랄과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피부 톤 개선에도 도움을 주고요. 하루 적정량은 2-3조각 정도! 요거트 위로 예쁘게 올려보세요. 싱그러운 컬러 덕분에 플레이팅도 산뜻하게 잘 나옵니다.
검은콩 가루
아침에 꼭 챙겨 먹어야 하는 것, 바로 단백질이죠. 요거트에 검은콩 가루를 1스푼 정도 넣어 편하게 섭취해 보세요. 고소한 풍미가 요거트와 은근 잘 어울리거든요. 검은콩에는 불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내 찌꺼기를 밀어내는 데 효과적입니다. 복부 지방 분해에 긍정적인 작용을 해주죠. 요거트와 검은콩 가루 조합으로 든든한 아침을 만들어 보세요.
Credit
- 글 박은아
- 사진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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