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평생 몰랐던 무더위 두피 관리의 비밀

푹푹 열받는 머리 식혀줄 쿨링 뷰티템 7

프로필 by 조원희 2025.08.03

두피 전용 마스크 팩으로 꿀과 올리브오일이 모근에 수분을 듬뿍 채워준다. 상큼한 자몽과 오렌지의 시트러스한 향이 모발 전체에 풍성하게 퍼지는 루츠, 3만7천원, Lush.


조밀한 거품이 두피를 깨끗하게 세정해 꿉꿉한 모발 속을 상쾌하게 만든다. 수분 가득한 히알루론산이 두피를 촉촉하게 케어해 주는 딥 클린 쿨링 수딩 샴푸, 2만5천원, Dr. Groot.


세럼 속에 들어 있는 싸한 멘톨 성분이 불난 머리에 쿨링감을 선사한다. 제품에 달려있는 애플리케이터로 마사지하면 두피에 쌓여 있던 피로감이 ‘싹’ 사라지는 아스테라 프레쉬 두피 수딩 플루이드, 6만6천원, René Furterer.


진저바이오틱스™이 두피 장벽을 튼튼하게 해 비듬과 가려움증으로 인한 헤어 고민을 해결해 준다. 은은하게 올라오는 유칼립투스의 프레시한 향기에 코끝까지 ‘쿨’해지는 클리니컬 솔루션 쿨멘솔 약산성 비듬 샴푸, 1만5천9백원, Organist.


티 트리 성분이 두피와 모발에 올라온 유분을 ‘쏙쏙’ 잡아 보송보송한 헤어를 연출해 준다. 여러 번 분사해도 머리가 떡 지지 않아 쿨링이 필요한 요즘, 자꾸 손이 가는 티트리 퓨리파잉 토닉, 2만원, Aromatica.


외출 후 땀으로 가득한 머리에 얼음물을 끼얹은 듯 두피가 급속도로 시원해진다. 포뮬러 속에 함유된 카페인 성분이 ‘축’ 처진 모발을 튼튼하게 강화시켜 주는 에너자이징 샴푸, 3만9천원, Davines.


유기농으로 재배한 로즈메리가 엉킨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트리트먼트. 페퍼민트 성분까지 함유돼 두피에 기분 좋은 자극을 준다. 로즈메리 민트 컨디셔너, 3만6천원, Aveda.

Credit

  • 어시스턴트 에디터 조원희
  • 사진가 장승원
  • 아트 디자이너 김민정
  • 디지털 디자이너 오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