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으로 버스 탄다고? 애플페이 티머니 사용법 공개
이제 아이폰으로도 대중교통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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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이폰과 애플워치로도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 7월 22일 애플이 '애플페이 티머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용법도 간단합니다. 애플 지갑에 티머니를 추가한 뒤 금액을 충전하면 버스와 지하철 등을 이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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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익스프레스 모드'가 활성화된 상태에선 기기를 잠금 해제할 필요 없이 단말기에 대면 결제가 이뤄지는데요. 배터리가 부족한 경우에도 최대 5시간까지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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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후불교통카드나 '기후동행카드', K-패스 교통카드 기능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선불 충전으로만 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셈이죠. 애플 지갑에서의 충전도 애플페이에 등록된 현대카드로만 가능한데요. 다른 결제 수단으로 충전하고 싶다면 티머니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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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충전 방식도 도입됐습니다. 사용자가 설정한 최소 금액 미만으로 금액이 줄어들면 카드에서 자동 충전되는 식이죠. 금액은 최소 1만원부터 5만원까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애플의 교통카드 지원은 애플페이가 국내 도입된 지 2년 4개월 만입니다. 이번 서비스를 계기로 애플페이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Credit
- 글 이인혜
- 사진 unsplash / apple / 영화 <패티슨>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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