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입으면 반려견과 한 발짝 더 가까워집니다
산책길도 패셔너블한 강아지&셀럽의 사랑스러운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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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좋은 초여름 날씨가 시동을 거는 5월. 반가운 선물 같은 연휴도 있어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달이죠. 반려견과의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엘르가 제안하는 스타일링을 참고해 산책 룩에 감각을 더해보세요. 맘에 쏙 드는 옷을 입고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 집을 나서는 순간, 확실한 기분 전환이 시작될 거예요.
카일리의 드뮤어한 산책 룩



카일리 제너는 집에 반려동물만을 위한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을 정도로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이 깊은데요. 최근 SNS에 업로드한 반려견과 함께한 셀카에서도 카일리의 패션은 빛났습니다. 그는 크롭 트렌치 코트를 입고, 하의로는 로우라이즈 셀비지 진과 매치했죠. 입고있는 코트는 앞부분은 크롭된 디자인으로 복부를 드러내며, 뒷부분은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비대칭 실루엣이 특징인 버버리의 실크 스카프 트렌치 코트입니다. 카일리는 이 코트를 생지 데님과 스퀘어 토 레더 부츠와 매치해 룩을 완성했습니다. 카일리처럼 간절기 필수 아이템 트렌치 코트만 챙긴다면 산책 중 갑자기 부는 바람도 문제없겠네요.
이호정의 데일리 산책 룩의 정석


모델 겸 배우 이호정은 반려견 오스카와 평범한 일상을 자신의 SNS에 자주 공유하곤 합니다. 최근에도 오스카와 가벼운 산책을 하는 듯한 이미지를 공유했는데요. 요즘같이 아직은 선선한 아침저녁 산책에 잘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선보였어요. 가벼운 이너와 반바지를 입고, 그 위에 편하게 입고 벗을 수 있는 재킷을 덧댄 센스! 그리고 포인트로 종아리 반까지 올라오는 흰 양말과 운동화를 착용하면 귀여움과 활동성까지 챙겨갈 수 있지요.
스타일리시한 슈퍼와 엄마 엄정화



스타일 아이콘 엄정화의 반려견은 뭔가 달라도 다릅니다. 반려견 슈퍼의 목에 귀여운 목걸이 여러 개를 레이어드 해, 목줄조차 패션 아이템처럼 착용했어요. 또한, 슈퍼 머리에 스카프를 두건처럼 연출하기도 해, 엄마 엄정화의 패션 센스를 엿볼 수 있었죠. 최근 엄정화는 SNS에 슈퍼와의 연희동 데이트에서 촬영한 이미지를 게시했는데요, 간결한 흰 티에 아직은 쌀쌀한 바람이 부는 날에 안성맞춤인 군더더기 없는 레더 재킷을 가볍게 걸쳤어요. 그 위에 활동성 좋은 크로스백을 멨습니다. 룩이 심심해 보이는 듯할 땐 엄정화처럼 선글라스나 색깔 있는 모자 등 아이템을 추가해 주면 좋겠네요.
켄달의 스포티한 산책 룩



스타일리시한 워킹룩을 원한다면 켄달 제너를 참고하세요. FW 보테가 베네타 캠페인에도 함께 등장했던 반려견 피로와 함께한 켄달의 산책 룩은 에슬레저 룩의 완벽한 예시입니다. 켄달은 크롭 집업 후드 집업에 브라탑, 그리고 하이웨스트 레깅스를 매치해 군더더기 없는 라인을 살렸고, 무채색 위주의 코디에 흰 양말과 스니커즈로 포인트를 줬어요. 헤드폰을 착용하고 피로와 함께 걷는 모습이 마치 에슬레저 브랜드 화보의 한 장면처럼 보이네요.
세 마리의 반려견 엄마 윤승아의 봄 같은 산책 룩



첫째 밤비가 2023년에 세상을 떠난 뒤 부, 틴틴, 다람이 이렇게 세 마리의 반려견들과 대가족을 이루며 사는 배우 윤승아는 최근 SNS에 봄 같은 나들이 룩을 선보였습니다. 반려견 부와 함께 찍은 사진에서 윤승아는 회색 아이템을 활용해 톤온톤 프레피 룩을 선보였습니다. 이러한 컬러 매치는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전체적인 룩에 통일감 있게 합니다. 이런 톤온톤 룩에 두 번째 사진 속 윤승아처럼 완전히 다른 컬러의 양말을 포인트로 매치해 재미를 더해주면 귀여운 매력이 돋보일 거예요.
Credit
- 글 김민지(오브젝트 에디티드)
- 사진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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