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리사가 코첼라에서 든 가방 뭐임?

코첼라에서 난리 난 리사의 가방 근황.

프로필 by 강민지 2025.04.22
@lalalalisa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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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Louis Vuitton)의 스피디 백

리사의 캐주얼한 오프 듀티 룩. 벚꽃 잎이 흩날리는 계절을 맞아 루이 비통의 한정판 스피디 백을 선택했습니다. 가방은 자체로도 시선을 끌만힌데요. 리사는 여기에 장난스러운 반전을 더했습니다. 귀여운 참 장식으로 가방을 커스터마이즈한 것이죠. 꽃 모양 참은 루이 비통 제품이고, 나머지 두 개는 중국의 인기 아트 토이 브랜드 팝마트(Pop Mart)의 피규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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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Fendi)의 나노 피카부 백

백스테이지에서 포착된 리사. 앙증맞은 펜디 나노 피카부 백을 든 모습입니다. 이 마이크로 백은 양옆에 달린 프린지 디테일이 특징. 흔들릴 때마다 찰랑찰랑 리듬을 더합니다. 허리가 잘록한 가죽 재킷과 보디의 시퀸 핫팬츠, 그리고 미니멀한 실버 주얼리를 함께 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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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반(Rabanne)의 크로셰 백

리사는 몸에 착 달라붙는 장 폴 고티에의 시스루 드레스에 미니 크로셰 백을 들고 리볼브의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라반의 제품으로 코바늘 짜임과 실버 스터드 조합에서 오는 소재의 대비가 강렬한 백인데요. 작은 가방 하나로 룩의 질감이 한층 풍성해지니 입체적인 실루엣이 완성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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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프터(Sculptor)의 포 스웨이드 스트링 호보 백

지난 일요일, 리사의 일정은 제니의 공연을 관람하며 든든한 응원군이 돼주는 일이었습니다. 리사는 페스티벌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룩을 시도했죠. 복근을 드러내는 검정색 톱과 디젤의 가죽 반바지, 루이 비통의 모노그램 벨트, 라루드의 부츠로 머리부터 발까지 올 블랙을 고수한 모습이었는데요. 여기에 가방은 버건디색으로 경쾌한 포인트를 줬죠. 분방한 보헤미안 스타일의 백은 스컬프터의 제품입니다.



Credit

  • 사진 @lalalalisa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