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픽! 셀럽들이 사랑한 이자카야 3 #가볼만한곳

제니

오사 한남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를 찾고 있다면? 스타들의 단골 맛집을 참고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예로, 블랙핑크 제니와 강동원 등 다수 셀럽들이 다녀간 <오사 한남>을 꼽을 수 있답니다. 사진만 봐도 아늑하면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이지 않나요? 이 덕분에 데이트 및 소개팅 명소로도 입소문이 났다고 하네요. 또한 일본 본토에서 경력을 쌓은 전문 셰프들이 근무하는 만큼 음식에 대한 방문객들의 만족도 역시 높은 편. 12종으로 이뤄진 제철 숙성회 '사시미 모리아와세'의 경우 신선한 제철 생선을 사용한 만큼 비주얼과 맛을 모두 챙겼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어요. 갑각류를 갈아 만든 소스가 더해진 '비스큐 파스타', 숯불로 구운 한우 채끝 스테이크에 당일 공수한 우니를 얹은 '우니 한우 채끝 스테이크'도 맛있겠는 걸요? 여기에 제니의 최애 메뉴로 유명한 '모찌리도후'도 놓치지 마시길. 쫄깃한 일본식 두부와 꿀, 아몬드를 곁들인 만큼 가볍게 먹기 좋다고 하네요.

최근 추성훈과 인교진 등 다수 스타들이 회식 장소로 찾은 <킨토라>를 소개합니다. 이곳은 앞서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도 나왔는데요. 당시 MC 지석진을 시작으로 김수용, 김용만, 그리고 게스트 강남은 연신 감탄사를 내뱉으며 먹방에 나서 이목을 끌었습니다. 입에서 사르르 녹는다는 후기를 시작으로, 음식 맛에 진심으로 만족한 듯한 이들의 표정을 보니 군침이 절로 나는데요. 이들이 당시 주문한 메뉴 정보도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알고 보니 사시미와 이와세 낫토, 고등어 봉초밥, 슈토 파스타라고 하네요. 특히 '고등어 봉초밥'의 경우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로 꼽힐 정도라고 하니 방문 시 참고하시길. 고등어 특유의 비린내 없이 맛도 깔끔하고 식감이 부드럽다는 후기가 많네요.

배우 조인성과 이광수 등 스타들이 방문한 <기세끼>도 추천하지 않을 수 없죠. 전 좌석이 모두 룸으로 이뤄져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지 않나요? 최대 20명까지 이용 가능한 룸도 구비된 만큼 회식 장소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군요. 신발을 벗고 좌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것도 장점이고요. 참, '안주 맛집'으로 불릴 정도로 메뉴가 다채로운 것도 이곳의 인기 요인입니다. 사시미를 시작으로, 가볍게 먹기 좋은 튀김류와 든든한 탕 요리까지 취향별로 즐길 수 있거든요. 여럿이 방문해 다양하게 주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