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빠른 FI 레이서 옆 가장 세련된 여자들의 패션
2025 F1 그랑프리 레이서와 함께하는 연인들의 일상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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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25 F1(포뮬러1) 그랑프리가 시작되었습니다. 심장을 울리는 엔진 소리와 눈으로 따라가기 힘든 드라이버들의 움직임에 전 세계가 열광하고 있죠. 하지만 여기서 엘르의 눈에 심상치 않은 스타일로 피트 위를 누비는 이들이 포착되었는데요. 미스테리 한 그녀들의 정체는 바로 서킷을 누비는 드라이버의 연인들입니다. 드라이버의 출근길부터 경기의 모든 순간까지 곁을 지켜주는 숨은 조력자들의 멋진 스타일, 같이 따라가 보시죠!
알렉산드라 생 믈루(Alexandra Saint Mleux, @alexandrasaintmle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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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ode
F1 팬들 사이에서 소문난 부러운 커플이죠. 페라리 소속인 찰스 르끌레르의 연인 알렉산드라 생 믈루를 소개합니다. 그들이 반려견인 레오와 함께 피트 위를 걷는 출근길은 모두가 기다리는 하나의 이벤트인데요. 알렉산드라는 르끌레르와의 첫 데이트 순간부터 화제가 되었습니다. 미모와 시선을 끄는 패션 감각 덕분이죠. 그녀의 영향력은 피트를 넘어 패션과 뷰티 브랜드로도 뻗어나가고 있는데요. 최근 헤일리 비버의 브랜드 ‘로드' 계정에 등장한 알렉산드라의 게시물은 계정의 평균 좋아요 수보다 2배의 수를 기록하며 영향력을 증명했습니다.
허무니(He Muni, @lilym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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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mhe

@lilymhe

@lilymhe
다음은 각자의 본업에서 막강한 능력치를 뽐내며 함께일 땐 더 큰 시너지를 내고 있는 스포츠 커플입니다. 윌리엄스 F1 소속의 알렉산더 알본과 프로 골퍼 허무니는 서로의 경기를 위해 응원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데요. 특히 경기 전 남자 친구의 긴장을 풀어주던 최근 하무니의 룩을 안 짚고 넘어갈 수 없죠. 시크한 듯 귀여운 그녀의 미니 드레스룩은 단정한 러블리 데일리룩으로 안성맞춤인데요. 더불어 하무니 픽의 슈즈와 백을 보면 그녀의 심상치 않은 감각을 알 수 있습니다.
카르멘 몬테로 문트(Carmen Montero Mundt, @carmenmmun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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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menmmundt

@carmenmmundt
지금 보이는 이 커플! 영화 속 장면이 아닙니다. 메르세데스 소속의 조지 러셀과 그의 연인 카르멘 문트의 피트 밖에서의 모습인데요. 최근 이들이 보여준 모나코에서의 룩은 특히 낭만적입니다. 카르멘은 남프랑스 무드 셔츠 스타일링의 전문가라 할 수 있죠. 러셀과 서로를 꼭 닮은 듯 다른 톤온톤 커플룩으로 보는 이들마저 설레게 만드네요. 올 여름, 연인과 뜨거운 휴양지로 떠날 예정이라면 러셀&문트 커플을 참고해 보세요!
레베카 도날드슨(Rebecca Donaldson,@iamrebecc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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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_spain

@iamrebeccad
마지막으로 작년 우승자인 윌리엄스 F1의 드라이버 카를로스 사인츠의 곁에는 남다른 포스가 느껴지는 연인이 늘 함께합니다. 그녀의 정체는 바로 모델 레베케 도날드슨! 17살에 시작한 그녀의 커리어는 패션위크의 런웨이, 하우스 캠페인, 세계 각국의 메거진 커버로 여전히 활발히 이어지고 있죠. 최근 레베카는 피트 위에서 시크한 ‘언니미’ 물씬 풍기는 다양한 데님룩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오버사이즈 재킷을 비롯한 중성적인 아이템을 좋아하는 그녀는 요즘엔 셔츠와 타이 조합으로 한층 더 포스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존재감 확실한 룩을 보여주는 그녀가 다음 사우디 그랑프리에서 보여줄 모습, 기대해 봐도 좋겠죠?
Credit
- 글 손영우(오브젝트 에디티드)
- 사진 각 GettyImages﹒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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