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까지 글썽인 카라 박규리의 '퇴마록' 리얼 후기
조용히 'N차 관람' 이어지는 상반기 흥행작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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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영화 <퇴마록>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는 영화를 보고 오열했다면서 "캐릭터 구현을 너무 잘했다"라고 SNS에 후기를 남겼습니다. 그러면서 "진짜 내가 퇴마록 세대라는 게 자랑스러움"이라고 덧붙였네요. 영화에 감격했는지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이 담긴 인증샷도 함께 올렸고요. 그에 이어, 영화 <파묘>의 장재현 감독도 "'퇴마록'은 완성도와 캐릭터, 연기 등 작품의 퀄리티가 좋아서 신나는 마음으로 봤다"라고 극찬했습니다.
<퇴마록>은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오컬트 블록버스터물입니다. 특별한 능력을 지닌 퇴마사들이 절대 악에 맞서는 대서사를 그린 작품으로, 원작자인 이우혁 작가가 작품 기획 및 캐릭터 설정에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최근 누적 관객수 40만명을 돌파하는 등 흥행 돌풍이 이어지는 것도 주목할 점입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고퀄리티 작화, 성우들의 열연이 인기 요인으로 꼽히는데요. 관객들의 열띤 호응에 무대인사 일정도 확정된 상황. 이에 따르면 극 중 캐릭터인 퇴마사 4인방과 서교주를 연기한 성우 5인과 김동철 감독, 그리고 이우혁 작가가 자리를 빛낸다고 하네요. 장소는 CGV 용산아이파크몰,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등이고요.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각 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Credit
- 글 이인혜
- 사진 박규리 인스타그램
- 영상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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