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가 손에 반지 대신 빵을 올리기 시작했다
지드래곤, 지수도 빠진 '손톱 꾸미기' 트렌드를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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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렌시아가 공식 인스타그램에 모두를 의아하게 만든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특히 ‘1 더하기 1은 귀요미' 노래가 들려 한국인들의 흥미와 궁금증이 더 커질 수밖에 없었는데요. 미니어처로 제빵을 한 주인공의 정체는 바로 네일 아트 피스를 만드는 아티스트였습니다. 발렌시아가 영상 덕분에 미뤄 온 네일 욕심이 다시 꿈틀대기 시작했다면, 지금 바로 스크롤을 내려보세요.
메이 가와지리(@nailsbymei)




의문의 발렌시아가 영상 속 바로 그 제빵사입니다. 사브리나 카펜터, 두아 리파, 찰리XCX 등 대형 팝스타들의 네일을 책임지는 메이 가와지리를 소개합니다. 의외의 소품과 일상 속 재미있는 요소들로부터 영감을 얻곤 하는 메이 가와지리의 솜씨는 바라만 봐도 지겨울 틈이 없는데요. 발렌시아가와 메이 가와지리가 과연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지 기대해도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
우수미(@breathnailz)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컴백 때마다 제일 바쁜 네일 아티스트 우수미. 케이팝 그룹들의 각기 다른 콘셉트를 손끝부터 돋보이게 만들어주는데요. 키치함과 섬세함이 돋보이는 우수미의 네일 아트는 직캠 영상에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힘을 지녔습니다.
유승휘(@hwisnails)




콘셉추얼한 네일 아트의 장인 유승휘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로테스크함이 진하게 풍기는 유승희의 작품들은 때때로 손끝부터 발끝까지 펼쳐집니다. 특히 식물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들은 판타지 영화 속 요정을 보는 것처럼 신비로움이 감도는데요. 남다른 감성으로 선보일 작품들이 더욱 기대됩니다.
박은경(@nail_unistella)




지드래곤의 손톱에서 빛이 난다고요? 네일 아티스트 박은경 때문입니다. 스타들의 일상 속 네일부터 빛나는 무대 위 네일까지 몽땅 책임지는 박은경은 10년 차 베테랑. 제니, 지수를 비롯해 블랙핑크 멤버들의 일상 사진에서 종종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네일도 박은경의 작품인데요. 손가락이 열 개뿐이라는 사실이 아쉬울 정도네요.
Credit
- 글 손영우(오브젝트 에디티드)
- 사진 유튜브(STARSHIP) ∙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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