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제니는 이미 '이 룩'으로 올봄 스타일링을 마쳤다
깅엄은 사계절 내내 입을 수 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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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무더운 여름이 더 빨리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가 이어지고 있죠? 지금 구매해서 늦여름까지 주구장창 입을 수 있는 패턴 한 가지를 꼽으라면 단연 깅엄입니다.
더 로우부터 미우미우, 오라리까지 SS 시즌의 깅엄 체크 열풍은 이미 시작되었답니다.
특별한 스타일링 기교를 부리지 않아도 패턴 하나만으로 충분히 산뜻하고 봄 기운을 가득 불어넣을 수 있는 것이 깅엄의 장점이죠.
지난 달 열린 코펜하겐 패션 위크에서 가장 많이 포착된 패턴 역시 깅엄이었습니다. 레드 체크 스커트에 터프한 가죽 재킷을 매치하고 머리 위에는 네트 햇을 쓴 재기 발랄한 모습에 눈길이 가네요.
스타일리스트 마팔다 패트리시오는 산뜻한 블루 컬러의 깅엄 재킷 안에 플라워 패턴의 튜닉을 레이어링 했습니다. 자극적인 두 패턴이지만 컬러 톤을 맞춰 센스 있게 연출했네요.
마드리드의 패션 인플루언서 앤디 워싱턴은 깅엄 체크 미니 스커트 위에 스웨이드 재킷을 매치해 빈티지한 무드를 살렸습니다. 이너로 스트라이프 패턴의 셔츠를 입어 스타일링 포인트를 더해줬네요.
너무 채도가 높은 깅엄 체크가 부담스럽다면 리스본의 패션 인플루언서 이네스 이사이아스의 룩을 참고해보세요. 어두운 톤의 깅엄 체크라도 메리 제인이나 발레리나 플랫처럼 사랑스러운 슈즈와 함께 매치하면 돋아나는 새싹처럼 산뜻해 보입니다.
그린 색상의 깅엄 체크 바지에 재킷 하나만 걸쳤을 뿐인데 충분히 스타일리시해보이죠?
깅엄 체크를 배로 신선하게 즐기는 방법은 상, 하의를 모두 같은 패턴으로 과감하게 입는 것입니다. 파리의 인플루언서 올리비아처럼 말이죠.
론칭부터 균일한 깅엄 체크 패턴의 아이템들로 여전히 뉴욕커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코아(coa-nyc)의 룩북을 참고해봐도 좋겠네요.



@poppyalmond



@mafaldapatricio


@andiwashington__


@andiwashington__


@inesisaias


@oliviatps

@coa.nyc
Credit
- 글 공인아
- 사진 각 인스타그램•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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