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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이후 처음으로 상하이에서 선보인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새로운 컬렉션.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상하이에서 선보인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새로운 컬렉션.




중국은 대륙의 크기만큼 커다란 잠재력을 지닌 시장으로, 중국시장의 브랜드 세일즈 스코어 역시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상하이 패션위크는 세계 8대 패션 위크 중 5위를 차지했으며, 이것은 전 세계적으로 상하이 패션위크가 글로벌 패션 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고, 동양 미학을 전 세계에 선보여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렇게 패션 월드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젊은 디자이너들도 상하이로 모이기 시작했다. 앤더슨 벨이 밀란에 이어 10월에 열린 상하이 패션위크에서 데뷔 쇼를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가려는 도약을 보이기도 했으며, 더불어 슈슈통과 마크공, 사무엘 구이 양 등 중국 신세대 디자이너들이 K팝 아티스트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상하이가 대중을 위한 패션의 장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중국의 신진 디자이너나 기존 디자이너뿐 아니라 내로라하는 패션 하우스들의 상하이행도 심심치 않게 들려오고 있다.

언더아머와 특별한 협업을 런웨이에 등장시킨 발렌시아가.




Credit
- 에디터 박기호
- 아트 디자이너 김려은
- 디지털 디자이너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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