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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래퍼 슬리피가 방탄소년단 RM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알고 보니 RM이 슬리피의 결혼식 축의금으로 1000만원이라는 거금을 냈다는군요. 슬리피는 지난 2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자신의 신혼집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말했어요. 그러면서 "안방 같은 경우는 RM씨가 해줬다고 해도 무방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죠. RM과의 남다른 인연에 대해서도 공개했는데요. 이야기를 듣고 보니, 과거 중학생이었던 RM을 처음 보고 번호를 받은 뒤, 하이브에 연결해준 장본인이 슬리피라고 하네요.
방송 장면
슬리피는 지난 2022년 8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당시 송가인과 영탁이 축가를, 개그맨 이용진과 이진호가 사회를 맡았죠. 지난 3월에는 득녀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는데요. 현재는 <동상이몽2> 등 다수 방송과 인스타그램으로 결혼생활 및 육아를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Credit
- 글 이인혜
- 사진 각 인스타그램 및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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