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이것저것 바르기 귀찮은 당신, 올인원 하나만 쟁여라!
남성 화장품엔 흔한 올인원. 여성용은 없을까? #선배's 어드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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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때문에 여성보다 약 30% 두꺼운 남성의 피부는 어차피 여러 가지를 발라도 잘 흡수하지 못한다. 그래서 면도 후 건조해진 각질층에 수분을 공급하고 상쾌한 향을 남기는 산뜻한 보습제 하나면 그럭저럭 불만이 없는 것.

여성용 올인원 스킨케어 제품이라 이름 붙은 제품은 드물다. 하지만 보습을 기본으로 하며, 본인의 피부 타입에 필요한 기능이 있고, 펴 바르기 쉬운 제형이라면 올인원 제품이라 봐도 무방하다.
아직 겹겹이 보습제를 바를 필요 없는 요즘이라면, 더더욱 잘 고른 하나가 열 단계 스킨케어 안 부럽게 해줄 것.
건성 피부
높은 습도 때문에 피부 땅김은 덜 하지만 여전히 피지 분비는 부족하고 푸석해 보이기 쉬운 건성 피부. 



중성∙복합성 피부
유분과 수분 분비가 적당해, 특별히 건조하거나 번들거리는 부분 없이 균일한 운 좋은 경우가 중성 피부. 
그렇다면 복합성 피부엔 영역별로 다른 제품을 써야 하지 않냐고? 이상적이긴 하지만, 두 영역의 피부 특성이 심하게 다르지만 않다면 괜찮다. 같은 제품을 건조한 부위엔 많이, 그렇지 않은 부위엔 적게 발라서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지성∙여드름 피부
가뜩이나 피지와 여드름이 폭발 중인 피부에 꼭 보습제를 발라야 할까? 
‘안티에이징’을 강조하는 제품 대부분이 건성, 노화 피부용이라 못 쓰는 경우가 많을 수 있다. 유분 함량은 최소화하고 수분 베이스에서도 주름, 탄력 개선에 효과적인 유효 성분의 제품을 선택할 것.



민감성 피부
민감성 피부는 건성이나 지성처럼 피지 분비량에 따른 피부 유형이 아니고, 물질, 마찰, 온도 등 자극에 유독 민감하게 반응하는 피부를 말한다. 즉 민감성 피부로 진단받았더라도 다시 민감 건성, 민감 지성 등 다양한 피부 특성으로 나뉠 수 있는 것. 
또한 물리적 마찰에 유독 약한 민감성 피부도 있으니 한 번에 부드럽게 발리고 효과는 오래 지속되는 제형도 중요하다.



Credit
- 에디터 차민주
- 글 이선배
- 사진 각 브랜드﹒PE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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