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10년 차 뷰티 브랜드 매니저의 에센셜 아이템은?
포트레의 브랜드 매니저 성지연의 화장대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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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Q. 나의 화장대에 단 하나의 키워드가 있다면?
뷰티 업계에 근 10년을 있었지만 아직도 제 피부에 완벽하게 맞는 제품을 찾지 못했어요. 하지만 ‘밀착력’이 생각보다 더 중요한 것 하나는 알게 되었죠. 기초든 색조든 아무리 좋은 제품이어도 제 피부에 밀착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거든요. 그래서 여러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바르는 편이에요. 리퀴드 블러셔의 경우, 손으로 대충 얹으면 잘 뭉쳐서 꼭 퍼프를 사용해 바른다든가, 베이스 바를 때 콧볼 옆 부분은 따로 작은 브러시를 사용해 섬세하게 바르는 등 디테일에 매우 신경 쓰죠. 지금 제 화장대에는 이렇게 해서 살아남은 아이템들이 총집합 되어있어요.


Q. 나의 취향을 가장 잘 대변하는 아이템은 어떤 것인가요?

다양한 타입의 블러셔로 채워진 화장대
블러셔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컬러. 다년간의 구매 경험을 통해 이제 제 톤에 맞지 않는 제품은 구매조차 잘 하지 않아요. 아무리 예뻐도 컬러가 맞지 않으면 결국 쓰지 않게 되더라고요. 최근에는 젤리 제형의 블러셔에 빠져있는데, 거의 매일 사용하는 제품은 비오브의 ‘치크팔레트 로즈가든’이에요. 프레스드 파우더 타입과 젤리 제형이 각 2가지 씩 있는 팔레트인데, 컬러와 밀착력도 좋지만 제가 써 본 블러셔 중 지속력이 가장 좋다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Q. 영상에 소개된 아이템 중 나만의 특별한 방법으로 사용하는 제품은 어떤 것인가요
요즘 화장할 때 자주 느끼는 점이 메이크업의 밀착력이나 지속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거예요. 그래서 아예 메이크업하지 않거나 아주 공들여서 하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 외출하고 있어요. 메이크업하지 않을 때는 톤업 선크림으로 톤 정리만 하고, 공들여 화장할 때는 밀착/지속력을 높이는 아이템을 사용해요. 뷰티 디바이스인 메디큐브의 '부스터 프로'로 스킨케어를 잘 흡수시킨 다음에 메이크업하면 밀착력이 매우 좋아져서 시간이 좀 여유로울 때는 늘 사용하고, 준비 시간이 촉박할 때는 정샘물의 ‘물 크림’을 메이크업 베이스로 사용해요. 소량만 발라도 피부가 촉촉 쫀득해지는 느낌이라 바로 쿠션을 두드려도 들뜨지 않고 안정적으로 밀착되는 효과! 온종일 광채 나는 피부를 만들어주죠.


Q. n번째 쓰고 있는 아이템은 무엇인가요?

Q. 끝으로, ‘이 제품만은 꼭 언급하고 싶다!’는 아이템이 있나요? 자유롭게 소개해주세요!

Credit
- 사진 각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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