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일 만에 -28kg! 진서연의 다이어트 레시피 #스타다이어트

배우 진서연은 남다른 자기 관리로 유명한 스타죠. 출산 후 40일 만에 무려 28kg 감량에 성공한 데 이어, 꾸준한 운동과 철저한 식단 관리로 탄탄한 체형을 유지하고 있으니까요. 특히 주목할 점은 맛있는 음식을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다이어트 레시피를 자체 개발하고 공유한다는 점! 많은 다이어터들을 솔깃하게 했던, 진서연의 식단을 정리했습니다.



두부는 칼로리가 낮은 데다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죠. 진서연도 두부를 활용한 이색 레시피를 선보였습니다. 바로 이름부터 독특한 ‘두부 소보로 덮밥인데, 만드는 법도 간단해요. 물기를 짜낸 두부를 프라이팬에 볶아, 볶은 고기 같은 식감을 내는 게 핵심이거든요. 이제 여기에 저당 고추장과 들기름을 곁들인 뒤 물을 넣고 볶아주면 되는데요. 이렇게 완성된 두부 소보로를 따끈한 잡곡밥에 올려주면 끝! 진서연은 여기에 구운 새우를 곁들여 단백질을 더하는 센스까지 보여줬답니다. 두부 소보로를 활용한 김밥도 추가로 선보였는데요. 김밥용 김에 밥 대신 두부 소보로를 깔아준 뒤 오이를 말아주면 끝입니다. 아삭한 식감의 오이와 매콤한 두부가 어우러져 맛 또한 일품이라니, 조만간 만들어 먹어봐야겠네요.


밥 없는 카레라이스, 상상 되시나요? 진서연은 그것을 해냅니다. 최근 진서연은 백미를 끊은 지 7년 됐다면서 다양한 레시피를 공개했는데요. 대표적으로 공개한 카레 요리의 경우 밥 대신 볶은 양파를 사용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양파의 경우 지방 분해 및 노폐물과 독소 배출 효과가 있는 만큼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완벽하군요. 진서연은 여기에 단호박과 버섯, 마늘 등 신선한 식재료를 구워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의 요리를 완성했습니다. 카레 가루에 고춧가루와 된장을 곁들여 감칠맛을 올려주는 것도 잊지 않았고요. 또한, 그릭요거트를 토핑으로 올려 카레 특유의 텁텁한 맛까지 잡는 센스까지 보여줬어요. 그릭요거트는 당분이 낮고 장 건강에 좋아 다이어트 시 흔히 겪는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일석이조라고도 할 수 있겠어요.


애플 사이다 비네거(사과 발효 식초)의 줄임말인 '애사비'는 진서연을 비롯한 많은 스타들이 즐겨 마시는 다이어트 음료입니다. 물이나 탄산수에 희석해 마시면 되는데요. 실제로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꾸준히 마시면 체중 감량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시큼한 맛이 강해 호불호가 분명한 게 단점이었죠. 그런 가운데 진서연이 방송에서 선보인 '애사비 모히토'는 애사비 특유의 맛을 보완해 눈길을 끌고 있어요. 레시피도 간단합니다. 애플민트를 설탕과 함께 빻아 라임, 애사비와 섞은 뒤 탄산수나 물을 부으면 완성되거든요. 당시 방송에서 진서연의 애사비 모히토에 대한 리얼한 후기도 이어졌는데요. 출연진들은 "애사비로 이런 맛이 나올 줄 몰랐다"라면서 극찬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