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LYE
패키지만 보고 고른 신상 디저트
바라만 봐도 달콤한 디저트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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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둥글게 포장된 레몬 홍차는 작은 레몬의 속을 파내고 껍질을 말린 뒤, 중국 3대 홍차 중 하나인 정산소종을 넣어 만든다. 통째로 우려낸 레몬의 시트러스 향과 정산소종의 깊은 훈연 향을 맡으면 심신의 안정까지 찾을 수 있다. 여름에는 큰 물병에 담아 냉침으로 즐겨도 좋다. 5만8천원, 델픽.

4 바우하우스 그래픽 디자인이 담긴 한 장의 엽서처럼 매력적인 카카오 함량 70%의 다크 초콜릿. 포장을 벗긴 까만 초콜릿에도 기하학 모양이 각인돼 있다. 수확한 카카오 열매에서 과육을 제거하지 않은 상태 그대로 발효하고 건조해 풍부한 단맛을 즐길 수 있는 내추럴 초콜릿. 9천9백원, 트리투바.
5 신산에 살고 있는 사슴이 인간계에 내려와 다홍빛의 작고 둥그런 알 하나를 먹고 영력을 회복했다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은 곶감단지. 최상급 산청 곶감의 꼭지를 제거하고 다양한 견과류와 유자청으로 소를 채웠다. 견고한 원목 상자에 오리지널, 인절미, 현미 각각 두 개씩 구성돼 있다. 11만8천원, 감선옥.
6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수제 사각 캐러멜이 사탕처럼 포장돼 있는 선물 박스가 심플하지만 고급스럽다. 다 먹은 패키지는 책상 위의 자잘한 소품을 보관하는 수납함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1만6천원, 카라멜리에 오.
Credit
- 에디터 권아름
- 사진 장승원
- 아트 디자이너 구판서
- 디지털 디자이너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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