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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이 중헌디?" 김환희가 오랜만에 전한 근황.jpg
'곡성' 꼬마가 어엿한 성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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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전국에 "뭣이 중헌디?"라는 유행어를 남겼던 영화 <곡성>의 그 꼬마가 어른이 됐습니다. 극 중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에 어른 코도 납작하게 만들 신들린 연기 덕에 당시 대종상 신인여우상까지 거머쥐었죠. 이제 그 꼬마는 '곡성 효진이'가 아닌 '배우 김환희'로 불리기 위한 준비를 하는 중이에요.

2002년생으로 올해 만 21세, 배우 경력은 14년차인 김환희는 최근 JTBC <배우반상회>에서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현재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이라는 그는 학교에서 진행하는 학생 뮤지컬에서 음향감독으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였는데요. '과 톱'으로 전액 장학금까지 받고 다닌다는 김환희의 야무진 면모가 돋보였죠.

김환희는 <곡성> 이후로도 매년 드라마 한 편씩은 출연해 왔어요. 2021년 MBC <목표가 생겼다>는 그가 성인이 된 후 처음 등장한 작품입니다. 학생의 본분을 다 하면서 서서히 활동 기지개를 켜고 있는 김환희의 폭풍 성장, 놀랍고 대견하지 않나요?
Credit
- 에디터 라효진
- 사진 영화 <곡성>·김환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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