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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담비와 이규혁의 신혼집이 공개됐습니다. 이들의 신혼집은 최근 손담비의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영상을 살펴보면 손담비는 "혼자 살 때는 '나 혼자 산다'도 나오고 해서 집이 많이 오픈됐는데 아무래도 신혼집이다 보니까 (집 공개가) 늦어진 것 같다"라고 입을 열어요. 그러면서 "이 집을 선택할 때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게 통창과 특이한 집 구조"라고 덧붙였죠.
거실과 부엌 등 집안 곳곳을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부엌에 대해선 "제일 안 들어오는 공간"이라면서 요리를 잘 하지 않는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신발이 가득한 옷장을 보여주면서 "플리마켓을 4번 해서 다 없앴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이렇게 (많이 남았다)"라고 머쓱해 하기도. 그런가 하면 가장 좋아하는 공간으로 '침실'을 꼽으면서 "침실도 뷰가 좋다"라고 한 손담비! 침대 사이즈에 대해선 "침대가 좁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 저희 아직 신혼"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스케이트 감독 이규혁과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앞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달달한 일상을 공개해 부러움을 사기도 했답니다.
Credit
- 글 이인혜
- 사진 손담비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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