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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X예정화 부부가 3년 미룬 결혼식을 올린다

5월의 신랑신부!

프로필 by 라효진 2024.04.08
공개 연애 5년 만에 부부가 된 마동석과 예정화가 코로나19 팬데믹과 스케줄 등으로 미뤄뒀던 결혼식을 올립니다. 두 사람은 2021년 별다른 발표 없이 혼인신고를 했는데요. 이후 마동석이 2022년 제12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상을 받고는 소감에 '저를 가장 응원해 준 아내 예정화'를 언급하며 이들이 이미 정식으로 부부가 됐음이 알려졌습니다.


부부는 이미 빅펀치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어요. 소속사는 8일 마동석과 예정화가 5월 25일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혔습니다. 마동석이 워낙 연예계 인맥이 많은 터라 결혼식 규모도 가늠이 되지 않았는데요. 소속사에 따르면 우선 식은 비공개로 치릅니다.


무려 1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국내외 공식석상에 동반 참석하며 신혼을 즐겨 왔습니다. 특히 마동석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릴 때마다 화제가 되는 위트 있는 사진들이 예정화의 조언을 통해 촬영된 것임을 전하기도 했어요. 24일 <범죄도시4> 개봉에, 한 달 후엔 결혼식이라니! 마동석이 지금보다 더 바빠질 것 같군요.

Credit

  • 에디터 라효진
  • 사진 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