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자리 2.19-3.20물 밖으로 빠져나온 물고기 신세가 되고 싶지 않다면 보습을 최우선으로 여기자. 피부 깊숙한 곳까지 스며드는 수분 세럼을 아침저녁으로 챙겨 바르는 것은 기본. 밤 사이 집중 수분 케어를 할 수 있는 나이트 크림도 추천한다. 다음 날 피부에 감도는 생기와 광채에 절로 콧노래가 나올 것. (왼쪽부터)피부 속부터 수분으로 채워 올려 탄력까지 높이는 동안 볼륨 에센스, 7만9천원, Kiehl’s.슬리핑 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실크처럼 부드러운 질감의 크레마 네라 수프림 리커버리 밤, 25만원대, Giorgio Armani. 가볍고 산뜻한 제형으로 여러 번 덧발라 수분력을 높일 수 있는 더 에센셜 크림 플루이드, 12만원대, Amore Pacific. 양자리3.21-4.19분주한 일상과 스트레스로 뾰루지가 나기 쉽다. 갈팡질팡하는 마음에 평소 바르는 화장품을 갈아치울 수도 있겠지만 자주 제품을 바꾸는 것은 돈 낭비. 성난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 클렌징 밀크를 모슬린 천에 묻혀 아기 피부 다루듯 살살 문질러 메이크업을 지우는 것부터 시작하자.(왼쪽부터)피부 본연의 수분 장벽을 강화해 민감도를 낮추는 수딩 클렌징 밀크, 6만3천원대, Bobbi Brown. 세안 후 붉은 기를 완화하는 시어 클렌징 밀크, 3만2천원, L’Occitane.황소자리 4.20-5.20변화를 싫어하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황소자리. 하지만 1년에 두 차례 정도 변화를 주는 건 피부에도 부담스러운 일이 아니다. 환절기엔 영양과 보습이 풍부한 제품을 사용하다가 여름 무렵에는 산뜻하고 가벼운 타입으로 바꾸는 계획을 세워보길. 참고로 황소자리의 피부에 어울리는 주요 성분은 해독작용이 뛰어난 해조류.(왼쪽부터 시계방향)모공 케어와 깊은 보습 케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러버 마스크 클리어 러버, 1만2천원, Dr. Jart+.피부에 자연 보습 인자를 공급하는 해양 플랑크톤이 듬뿍. 아쿠아리저브 씨에스씨 모이스처라이저, 4만9천원, Mary Kay. 해조류에서 추출한 활성 성분이 피부 세포에 산소를 공급하는 올리고포스 세럼 쀼리피앙, 16만8천원, Phytomer. 쌍둥이자리 5.21-6.21다소 우유부단한 쌍둥이자리는 한꺼번에 많은 화장품을 사들이고 나선 멘붕에 빠진다. 시행착오는 불가피하지만 너무 잦은 테스트와 실험 정신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할 것. 클렌저부터 차근차근 바꿔나가며 피부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체크하자. 외부 환경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피부 컨디션을 세심하게 체크해야 한다.(왼쪽부터)내적, 외적 스트레스로 망가진 피부를 자는 사이 다시 건강한 컨디션으로 끌어올리는 이부키 뷰티 슬리핑 마스크, 4만5천원, Shiseido.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저자극 약산성 세안이 필수. 스킨 이센셜즈 컨디셔닝 클렌저, 2만4천원, Rovectin.게자리 6.22-7.22게자리의 트러블은 그저 피부 표면의 문제가 아니다. 그러니 ‘속’부터 다스려라. 식단을 조절하고 염증을 일으키기 쉬운 유제품 섭취를 줄일 것. 우유보다 아몬드 밀크나 오트밀 음료를 택하고, 유산균 제품을 꾸준히 먹는다. 진정 효과가 뛰어난 제품으로 라인업을 꾸릴 것.트러블 상처와 흔적을 케어하는 클리닉 인텐시브 스팟 샷 연고, 2만8천원, Iope.칼렌듈라 추출물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트러블을 완화하는 크레마 칼렌듈라, 7만8천원, Santa Maria Novella. 사자자리 7.23-8.22대담한 컬러와 드라마틱한 메이크업을 즐기는 사자자리. 하지만 피부에 휴식을 선사하기 위해 스킨케어의 기본인 클렌징에 충실할 것. 깨끗한 피부가 바탕이 돼야 실험적인 메이크업도 더욱 돋보인다. 메이크업 리무버나 클렌징 밤, 그 밖에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미셀라 워터에 투자할 것.(왼쪽부터)몰캉몰캉 쉽게 무르는 밤 타입. 피부에서 순식간에 오일로 변해 메이크업을 지우는 솔리드 클렌징 오일, 3만9천원, Erborian.클렌징 워터와 아이 메이크업 리무버, 토너 기능을 한 번에. 퓨르떼떼르말 멀티 기능 워터 클렌저, 2만4천원, Vichy. 처녀자리 8.23-9.20오랜 습관처럼 유지해 온 스킨케어 루틴에 약간의 변화를 줄 시기. 늘 익숙한 방식을 최고로 여길 수 있겠지만 낡은 방법의 일부는 버리는 게 옳다. 제품의 교체 주기를 좀 더 빨리 앞당겨 순환시키거나, 뷰티 응용력을 발휘해 바르는 방식이나 순서를 바꿔볼 것. 작은 차이로도 피부가 크게 달라질 테니.(왼쪽부터)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바르거나 메이크업 제품에 믹스해 바르는 UHD 스킨 부스터, 5만2천원, Make Up For Ever.세안 직후 스포이드로 두세 방울을 덜어 바르면 보습력을 더욱 높이는 레미디 스킨 모이스춰 솔루션, 6만5천원대, Bobbi Brown. 천칭자리 9.21-10.22균형을 좋아하는 천칭자리는 이미 스킨케어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고가와 저가, 과학과 유기농 제품 사이에서 밸런스를 맞출 줄 안다. 건강한 스킨케어 방법을 잘 알더라도 지금 상태에 안주하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촉’을 세울 필요가 있다. 어떤 혁신적인 제품이 등장했는지 체크하며 기본에 충실한 루틴을 유지하길.(왼쪽부터 시계방향)리퀴드 제형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에 풍부한 영양막을 선사하는 에센셜 물 크림, 3만5천원, Jung Saem Mool.피부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천칭자리를 위한 항산화 에센스. 파슬리 씨드 안티 옥시던트 세럼, 8만5천원, Aesop. 피부 본연의 수분 저장 능력을 강화하는 하이드라-에센셜 쿨링 젤, 6만2천원, Clarins.전갈자리 10.23-11.22메이크업에 있어서는 팜므 파탈! 하지만 지루한 걸 싫어해 이중 세안을 귀찮아하는 것이 함정. 올해는 이중 세안이 출발점이다. 유화가 되는 클렌징 오일이나 클렌징 밤이 필수이고, 피부 턴오버에 초점을 맞출 것. 진한 아이 메이크업에 지친 눈가를 위해 생기를 부여하는 아이 제품에도 관심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왼쪽부터 시계방향)애플리케이터가 눈가에 즉각적인 쿨링감을 주는 리프팅 아이 세럼, 23만5천원대, La Mer.세안하면서 마사지 효과까지 누리는 스킨 세이버 멜팅 클렌징 밤, 3만8천원, Su:m37°. 허브 스크럽과 천연 곤약이 오래된 각질을 제거하는 히말라야 맑은 필링 젤, 1만5천원, Beyond. 사수자리 11.23-12.21여러 단계의 스킨케어 제품을 쓰는 걸 좋아하는 사수자리. K뷰티의 10단계 케어가 이보다 더 잘 어울릴 순 없지만 여러 개를 덧바를수록 효과가 클 거라는 생각은 버릴 것. 화장품 공세에 지친 피부를 위해 지금보다 제품 가짓수를 줄여 좀 더 심플한 스킨케어 스텝을 꾸리는 것이 좋다.(왼쪽부터)엄선된 10가지 성분의 포뮬러가 각종 민감 증상을 빠르게 완화하는 라 쏠루씨옹 10, 12만8천원, Chanel.피부 장벽을 강화하기 위해 최소한 15개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똘러리앙 울트라, 3만7천원대, La Roche-Posay.염소자리 12.22-1.19우승을 거머쥐기 위해 스스로에게 혹독하게 구는 해. 바쁘고 할 일이 많을수록 오히려 나를 챙기고 관대해지는 순간이 필요하다. 경쟁심에 불타 오르다 몸과 마음이 지쳤다는 느낌이 들 땐 럭셔리한 고기능성 제품으로 관리해 보자. 피부에 휴식을 선사하고 기분을 리프레시하기에 그만 한 방법도 없으니.(왼쪽부터)우아한 장미 향을 느끼는 15분 동안 화사해진 안색으로 바뀌는 블랙 로즈 크림 마스끄, 16만5천원, Sisley.내장된 브러시로 부드럽게 쓸어주면 에스테티션의 손길 못지않은 효과를 내는 스킨 캐비아 럭스 슬립 마스크, 42만9천원, La Prairie. 물병자리 1.20-2.18별자리계의 아인슈타인이라 할 만큼 이론적으로 파고드는 걸 좋아하는 물병자리. 스킨케어를 하면서까지 성분을 따지며 피곤하게 살지 말자. 아로마 테라피나 마사지를 통해 그저 편안하게 즐기며 긴장감을 풀 것. 1주일 중 하루 정도는 마스크 데이로 정해 시간을 충분하게 가지고 나만의 느긋한 스킨케어에 빠져보자. 여유로운 입욕까지 더한다면 더없이 부드러운 피부로 가꿀 수 있을 것.(왼쪽부터 시계방향)앰풀과 마스크가 함께 있어 한 장으로 모든 케어가 끝나는 퀵수딩 SOS 마스크, 4천원, CNP.아로마 보디 오일의 대명사. 토닉 바디 트리트먼트 오일, 7만3천원, Clarins. 묵직한 느낌 없이 피부 속으로 스며들어 탱탱한 윤기를 선사하는 토탈에이징케어 바디오일, 2만원대, Illi. 고대 그리스에서 약용으로 쓰인 식물성 오일에서 영감을 얻은 윌 앙띠끄 바디 오일, 6만5천원, Buly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