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클렌저 하나면 충분
피부에서 다채롭게 제형이 변하는 하이브리드 클렌저. 피부 타입에 맞게 ‘하나만’ 잘 골라 쓴다면 낮 동안 쌓인 먼지와 노폐물, 초강력 워터프루프 아이템들과 롱라스팅 베이스까지 무리 없이 지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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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클렌저
클렌징 오일에 폼, 여기에 각질 제거 스크럽까지…. 가히 ‘때밀이’를 연상시키는 한국 여성들의 클렌징 습관은 피부가 꼭 필요로 하는 각질층마저 제거해 본디 타고난 방어력을 상실하게 된다. 모든 세안 단계를 하나로 축약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클렌저를 위시 리스트에 넣을 것. 오일과 크림, 폼까지 다양한 텍스처의 이점만 콕콕 뽑아낸 제품들은 피부에서 다채롭게 제형이 변해 낮 동안 쌓인 먼지와 노폐물, 초강력 워터프루프 아이템들과 롱래스팅 베이스까지 무리 없이 지워줄 테니.
밤 to 크림
클렌징 오일과 클렌징 크림의 장점을 모은 제품. 부드러운 로션처럼 변해 피부 겉에 매끈한 윤기막을 형성한다. 솔리드 클렌징 오일, 3만9천원, Erborian.
밤 to 오일
야들야들 부드럽게 마무리된다. 은은한 꽃 향을 더해 마음까지 진정되는 아로마틱 클렌징 밤 위드 로즈우드, 6만5천원, Darphin.
밤 to 오일
셔벗이나 스무디처럼 부드러운 밤 제형으로 피부에서 스르르 녹아 깨끗하게 마무리되는 모이스트 클렌징 밤, 4만원, RMK.
오일 to 폼
물을 묻히면 풍성한 거품이 생기는 딥 클린 클렌징 오일 투 폼, 1만4천9백원, Neutrogena.
오일 to 폼
피지 컨트롤과 딥 클렌징 효과가 있는 비오수르스 포밍 오일 클렌저, 2만9천원대, Biotherm.
머드 to 폼
물기 없는 피부에 클레이를 얇게 바른 뒤 물을 묻혀 살살 롤링하면 부드러운 폼으로 변신. 슈퍼클렌즈™ 데일리 클리어링 클렌져, 4만9천원, Glam Glow.
Credit
- EDITOR 정윤지
- PHOTOGRAPHER 전성곤
- DIGITAL DESIGNER 전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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