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 뷰티 에디터들의 타입별 운동 체험기
각기 다른 체력과 목표를 가진 <엘르> 뷰티 에디터들의 타입별 운동 체험기를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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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고로 운동은 힘들어야 제맛! ‘군대형’ 운동
운동 스타일 지루한 운동은 못 견디는 타입. 운동하는 목적이 ‘잡생각 들지 않을 정도로 격하게 운동하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체력 증진을 도모하자’는 주의다. 그야말로 군대식 훈련이 적합한 타입. 신병훈련소나 다름없는 부트캠프(BootCamp)를 꾸준히 하고 있고, 아직은 내게 이보다 잘 맞는 운동은 찾지 못했다.
체험해 보니 에디터가 체험한 운동은 부트캠프와 TRX, 바이퍼 운동이다. 먼저 부트캠프는 9개월 넘게 여의도 IFC몰 리복 센티넬 크로스핏 센터에서 1주일에 평균 2회 정도 하고 있다. 몸이 찌뿌드드한 느낌이 들 때 딱 1시간 땀을 쭉 빼고 나면 정말 개운하다. WOD, 즉 워크아웃 오브 더 데이. 그날그날에 따른 운동 프로그램을 게임하듯 선생님이 짜 주기 때문에 갈 때마다 새롭고 지루할 틈이 없다. 단 PT나 요가, 필라테스처럼 1:1 코치가 힘들기 때문에 과거 다른 운동을 통해 올바른 운동 자세나 자신의 한계치 등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는 상태에서 해야 다치거나 무리할 위험이 없을 듯. 그 다음은 청담동 니콜 스튜디오에서 체험해본 TRX. 과연 ‘이 줄 하나로 얼마나 다양한 운동이 가능할까?’라는 우려가 있었는데 정말 응용법이 다양하다. 미국 해군 특수수색대에서 훈련은 해야겠고, 마땅한 도구가 없어 낙하산 줄을 탱크에 매달아 운동하던 것이 시초라고. 실제 TRX 운동에 사용하는 줄 역시 무게 400kg까지 지지할 수 있는 낙하산 줄로 내 몸뚱이를 온전히 맡겨도 안전한 튼튼한 운동 도구다. 요즘 들어 올바른 자세로 코어를 바르게 잡고 몸의 잔 근육들을 단단하게 만들고 싶은 욕심이 생겼는데 그 목표에 더할 나위 없는 운동인 듯. 유연성과 균형감각을 키우기에도 굿. 더군다나 나처럼 허리나 목이 좋지 않고 조금만 스트레스를 받아도 뒷목이 무거워지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삼성동 마이다스 피트니스에서 체험한 운동, 바이퍼다. 원통처럼 생긴 기구를 들고 다양한 웨이트운동을 하는 방식이다. 별 다를 게 없어 보이는 플라스틱 원통 같지만 무게나 사이즈도 다양하고 여러 동작이 가능하도록 손잡이(?)가 고안돼 있어 상상 이상의 많은 운동이 가능하다. 1:1로 진행되기 때문에 자세 잡기에도 좋고, 기존에 해 오던 부트캠프의 단점 (디테일하게 올바른 자세 코치를 못 받는다든지, 특정 부위를 강화시키는 운동 동작은 힘들다는)을 극복하는 체계적인 운동을 할 수 있었다. 정말 쉬워 보이는 동작들인데 각 동작을 반복하면 땀이 비 오듯 흐르고, 전신운동이 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뷰티 디렉터 김미구)
#FOR WHO
부트캠프 지루한 운동은 싫다. 그룹으로 게임처럼 운동하고 싶다면. 단, 기합받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은 지울 수 없을 것.
TRX 도구만 갖춘다면 언제 어디서든 줄을 매달기만 하면 되니 간편하다. 코어와 유연성, 균형감각을 기르고 싶다면.
바이퍼 몸의 반만 한 원통을 잡고 하기 때문에 올바른 자세 잡기에 좋다. 이 역시 원통 하나만 있다면 웬만한 웨이트트레이닝 동작은 다 가능하다.
2 곡예사로 돌변하는 ‘서커스형’ 운동
운동 스타일 숨겨둔 운동신경과 승부욕으로 운동이면 뭐든 좋아한다. 하지만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 취업하면서 서울살이에 적응한다는 핑계로 운동과 잠시 멀어진 상태.
체험해 보니 새로운 운동을 배우는 것에 두려움은 없다. 공중에서 날아다니는(?) 서커스 타입의 운동을 체험한다고 들었을 때 빨리 배우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할 정도. 점핑 피트니스, 폴 댄스 그리고 파쿠르는 잠시 운동을 쉬고 있던 나에게 커다란 자극제가 됐다. 먼저 1주일에 두 번, 2주에 걸쳐 신사동 ‘조성아 폴댄스’에서 배운 폴 댄스는 엄청난 근력과 유연성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1시간 동안 고강도 웨이트트레이닝으로 먼저 몸을 풀어준다. 그 다음 봉을 잡고 워킹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는데 이 동작이 그렇게 우아하고 섹시할 수 없다. 철로 된 봉 때문에 손과 허벅지 안쪽 살이 쓸려 벌겋게 되는 저릿한 아픔을 경험하게 되지만 아름다워지기 위해 이 정도 고통쯤이야! 공중에서 곡예를 펼치는 옆자리 여성을 보고 있으니 내 안에 숨어 있던 여성성이 꿈틀거린다. 폴 댄스가 공중에 매달려 묘기를 부리는 곡예사 같다면 신사동 ‘파쿠르 제너레이션즈 코리아’에서 체험한 파쿠르는 원형 도구를 망설임 없이 통과하는 사자라 할 수 있다. 준비물은 튼튼한 몸과 도전 정신! 평일에는 실내에서, 주말에는 실외에서 배우고 매주 주제가 달라진다. 첫 주에는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뛰어내리는 점핑을, 둘째 주에는 로프나 철조망에 의지해 벽을 타는 클라이밍을 배웠다. 이게 과연 운동이 될까 싶었지만 두려움을 없애고 고도의 집중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마지막으로 점핑 피트니스. 슬랩 스틱 코미디를 펼치는 팬터마임처럼 신나는 음악에 맞춰 1인용 트램펄린 위에서 방방 뛰면서 운동한다. 간단한 율동이 곁들어진 에어로빅 동작을 하다 보면 스트레스가 쫙 풀린다. 발바닥부터 허벅지까지 힘을 주고 중심을 잡은 채로 허리를 약간 숙이는 게 포인트.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고꾸라질지도 모른다. ‘점핑하이’ 도곡점에서 1주일에 4번, 하루 단 30분 동안의 짧은 운동이지만 체감 운동 시간은 2시간 정도 한 것처럼 온 정신과 땀을 쏙 빼놓는다.
(컨트리뷰팅 뷰티 에디터 강은비)
#FOR WHO
폴 댄스 이 시대 모든 여성들에게 추천한다. 누구든 배울 수 있으며 누구든 유연하고 우아하게 봉에 매달릴 수 있다.
파쿠르 야외 활동을 좋아하고 잠시라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외향적인 성격의 소유자라면 OK! 거기다 사교성까지 갖췄다면 더할 나위 없다.
점핑 피트니스 스트레스가 쌓인 직장인들에게 강추!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배울 수 있어 더욱 좋다.
3 색다른 코어 운동을 추구한다! ‘몸매교정형’ 운동
운동 스타일 5년 전부터 필라테스를 꾸준히 해 왔고, 2년 전부터는 자이로토닉을 함께 병행하는 중. 코어의 힘을 기르는 것과 척추의 올바른 정렬, 이 두 가지에 홀릭해 있다. 필라테스와 자이로토닉 이외에도 이 두 목적(코어와 척추)을 실현하되 뭔가 새롭고 색다른 종목이 없을까 고민 중. 체험해 보니 자이로키네시스, 이름만큼이나 흥미로운 운동일 거라는 생각에 서래마을 ‘스텝앤밸런스 스튜디오’로 향했다. 자이로키네시스는 의자와 매트에서 하는 맨손체조와 같은데 보는 것과 달리 실제 동작을 따라 하기는 꽤 어렵다. 골반은 최대한 중립 자리에 유지한 채, 척추를 앞뒤로 부드럽게 꺾어 반원을 만드는 아치 앤 컬, 양옆으로 부드럽게 척추를 구부려 늘리고, 양방향으로 회전시키는 동작 등 총 일곱 가지 기본 동작을 바탕으로 한다. 척추를 중심으로 주변의 작은 근육과 관절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근력은 물론 유연함을 향상시키고, 여기에 호흡까지 정확하게 들어가면 체내 독소를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1시간 30분가량 쉴 틈 없이 동작하고 나니 전신이 개운해짐을 느꼈다. 다음 날이 됐을 땐 날개 뼈 부근과 척추를 따라 나 있는 기립근이 뻐근하게 느껴졌다. 그 다음 서핑 요가를 체험하기 위해 국내 최대 요가 센터, 코세리 강남점을 찾았다. 서핑보드 위에서 중심을 제대로 잡지 않으면 휘청거릴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한 동작, 한 동작에 집중해야만 했다. 확실히 같은 업독, 다운독 자세를 하더라도 맨 바닥에서 할 때보다 더욱 코어를 강하게 쥐어 짜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하고 난 다음 날, 가벼운 근육통이 찾아왔다. 기분 나빴냐고? 아니! ‘내가 운동을 제대로 했구나’라는 만족감이 들었다. 운동을 해본 사람은 안다. 이 뻐근함이 얼마나 큰 쾌감을 선사하는지. 이게 바로 코어 운동의 참맛이란 말씀! (뷰티 에디터 정윤지)
#FOR WHO
자이로키네시스 장기적인 안목으로 곧은 체형을 유지하거나, 체형 교정에 대한 니즈가 있을 때 추천. 처음 1, 2회는 ‘이게 뭐지, 내가 운동을 제대로 하고 있는 건가?’ 싶을지 몰라도 꾸준히 하면 스스로 척추의 움직임을 컨트롤하는 묘미, 척추에 유연함이 더해진다는 묘미가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다.
서핑 요가 좀 더 속 근육을 더 강하게 쓰는 요가를 원할 때, 완전 상급자를 위한 동작이 아니지만 내 요가 실력이 한 단계 향상했다는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끼고 싶을 때, 서핑 요가를 추천한다.
4 운동과 인맥 넓히기,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소셜형’ 운동
운동 스타일 PT, 필라테스, 플라잉 요가 등 다양한 운동을 접해봤지만 부끄럽게도 3개월 이상 지속해 본 적 없다. 바쁘고 마른 체형이라는 핑계로 유산소운동, 지구력운동과는 담을 쌓아온 바. 오직 근력과 유연성 향상에 집중해 왔다. 체험해 보니 솔로 생활 2년 차에 접어들며 <엘르> 뷰티 팀 에디터들의 강력 추천으로 접하게 된 소셜형 운동. 운동과 연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는 말에 솔깃, 검색 엔진을 풀가동했다. 참석을 결심한 소셜 서비스는 훈남 많기로 소문난 나이키 런클럽과 소셜 스포팅 앱인 프립. 먼저 부족한 유산소운동량을 늘리고자 ‘레디-셋-고(Ready-Set-Go) 런’이 무료로 개최되는 여의도 IFC몰 나이키 매장의 문을 열었다. 모인 이들은 40명 남짓. 수준별 4개 반으로 나뉘어 단체 ‘파이팅’을 외친 후 근처의 여의도 공원으로 향했다. 준비운동 후 시작된 본격 러닝. 기록을 측정하는 나이키 플러스 러닝 앱의 시작 버튼을 눌렀다. 흥겨운 음악과 함께 무리 지어 뛰는 사이 나들이 객의 시선이 느껴지긴 했지만 무리 속에 있어서인지 대수롭지 않았다. 중간중간 팔을 너무 높이 들지 말라, 입을 벌리고 뛰어야 호흡이 쉽다는 등의 조언을 해 주는 전문 코치, 뜀박질 리듬을 찾아주는 페이서들과 함께 5km를 무리 없이 완주! 매장으로 복귀해 나눠주는 바나나와 음료를 손에 들고 뿌듯한 마음으로 문을 나섰다. 그 다음은 프립(Frip). 친구(Friend)와 여행(Trip)의 합성어로 등산, 필록싱, 서핑, 제주도 라이딩, 심지어 히말라야 트레킹까지 생각지도 못한 종목이 앱에 가득했다. 전문가가 호스트로서 활동과 일정을 업로드하면 일정금액을 지불한 후 선착순으로 참여하는 방식이었다. 신청 종목은 막걸리와 러닝이 결합된 막달리기와 평소 관심 있던 스포츠 클라이밍. ‘카톡왔숑!’ 막달리기 신청자를 대상으로 울린 단체 카톡. 공지대로 경리단 길의 한국술집안씨막걸리를 방문하니 채팅창에서 본 낯선 얼굴들이 인사를 건네왔다. 호스트의 지휘 아래 남산 허리를 한 바퀴 도는 8km 코스를 각자의 페이스대로 달렸고 속도 빠른 이들은 중간중간 갈림길에서 기다리며 따뜻한 응원의 박수를 보내왔다. 숨 가쁜 완주 후 다시 막걸리 집에 모인 사람들은 준비된 식사와 함께 막걸리를 기울이며 건전한 담소를 나누었다. 마지막은 실내 클라이밍! 권영세클라이밍센터에 모인 20~30대 남녀 10여 명은 출석 체크 후, 발을 한껏 조이는 전용 슈즈를 신었다 (전족을 하면 이런 느낌일까). 외계행성 같은 벽에 매달려 호스트가 지시하는 알록달록한 홀드 위로 손발을 움직이니 웬열? ‘어마무시하게’ 재미있더라! 클라이밍은 인체의 뼈 206개를 모두 사용하는 전신운동으로 근력과 지구력, 근지구력을 향상시킨다. 자세 교정과 정해진 홀드만 잡는 문제풀이 형식의 볼더링까지 마치니 말초근육이 깨어나는 느낌! 물론 클라이밍은 전신 근육통에 시달리고 러닝 역시 다음 날 한 발자국씩 내디딜 때마다 고역이었지만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가까운 클라이밍 센터를 검색하고 단톡 메시지가 뜰 때마다 ‘한번 더?’ 고민할 정도로 빅 재미를 느꼈으니 혼자 하는 운동에 지쳤다면 휴대폰에 엄지를 두드려볼 것. (뷰티 에디터 천나리)
#FOR WHO
러닝 특별한 장비나 복장 없이 운동을 시작하고 싶다면. 반강제적으로라도, 더 즐겁게, 더 오래 달리고 싶다면 더욱 좋다(파트너와 함께라면 이 모든 것이 가능하다!).
클라이밍 무산소와 유산소운동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 근력, 지구력, 근지구력을 모두 키우고 싶은 사람. 단, 높은 곳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5 언제 어디서나 내 맘대로 운동할 수 있는 ‘디지털형’
운동 스타일 ‘운동은 자고로 재미있어야 할 맛 난다’는 말을 신조로 삼고 있다. 운동 시간이 길어지거나 한 가지 운동에 금세 지루함을 느낀다. 체험해 보니 ‘운동하러 갈까? 말까?’ 하는 고민의 기로에 서 있을 때, 가기로 결심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피트니스센터의 위치다. 그런 점에서 우연히 알게 된 헬스 케어 서비스 ‘마일로(Mylo)’는 귀가 번쩍할 정도로 혹하는 앱이었다. 마일로 앱을 다운받고 간단한 회원 가입만 하면 내가 원하는 장소에서 크로스핏, 스피닝, 수영, 댄스 등 다양한 운동을 병행하며 배울 수 있으니까. 그것도 내가 원하는 시간에! 신나는 음악에 맞춰 운동하거나 취미처럼 할 수 있는 운동을 선호하는 에디터는 스피닝과 탱고, 발레를 배우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앱으로 예약하는 것은 필수! 먼저 신나는 음악에 맞춰 자전거를 타며 운동하는 스피닝을 체험하기 위해 스포짐을 찾았다. 드디어 첫 수업시간! 갑자기 불이 꺼지고 휘황찬란한 사이키 조명이 들어왔다. 엑소의 ‘라이트 세이버’ 전주가 흐르자 핸즈 프리 마이크를 매만지던 트레이너의 한 마디. “자, 모두 일어설 준비, 하세요!” 비트에 맞춰 상체를 좌우로 비트는 건 기본, 두 팔과 고개를 흔들고 핸들 가까이 상체를 숙여 섹시 웨이브도 해야 한다. 그것도 두 다리는 페달을 밟고 있는 상태에서! 1분도 못 가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허벅지가 후들거렸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노래들이 워낙 경쾌하고 신나다 보니 힘들고 괴로워도 3분 까짓 것 참고 견디자는 심정으로 버틸 수 있다는 것. 이렇게 1시간 동안 땀 흘리다 보면 눈 깜짝할 사이에 시간이 지나갈 만큼 흥겨워진다. 두 번째 운동은 탱고를 배우기 위해 회사 근처인 로열 탱고 스튜디오 청담점을 찾았다. 좌우, 앞뒤로 걷는 동작을 반복하는 탱고는 시간대비 소모되는 열량이 어마어마해 ‘체지방 태우기의 끝판왕’으로 불린다. 웬만해선 땀을 흘리지 않는 에디터도 세 곡을 연속을 뛰고 나니 어느새 땀이 흐르기 시작했고, 딱 30분이 지났는데 온몸은 땀 범벅이 됐다. 무엇보다 다리와 골반 허리를 많이 활용하는 것이 좋았다. 스피닝과 탱고의 연이은 운동으로 온몸을 두들겨 맞은 것 같은 통증을 느끼고 있는 찰나라 마지막 운동은 조금 살살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찾은 곳이 더 발레 아카데미. 조금만 운동을 해도 근육이 붙는 체질이라 드라마틱한 변화를 기대했지만, 사실 눈에 띄는 변화는 없었다. 변화를 스스로 느낄 정도가 되려면 1주일에 2번 이상 3개월 정도는 꾸준히 해야 한다고. 하지만 삶의 변화는 이미 시작되고 있었다. 발레는 땀을 많이 흘리거나 힘든 운동이 아니어서 아침운동으로 더없이 좋았고 생체 시계를 아침형 인간으로 만들어준다. 발레를 하고 출근을 하면 몸도 가볍고, 머리도 맑아지는 기분이 들었다. (뷰티 에디터 박세연)
#FOR WHO
스피닝 다이어트와 스트레스 해소를 동시에 해결하고 싶은 사람. 운동 동작의 강도를 ‘강약강약’으로 조절하는 인터벌 트레이닝으로 빠른 시간에 살을 빼고 싶은 사람.
탱고 역동적으로 춤을 추며 살을 빼고 싶은 사람. 엉덩이와 옆구리 살을 집중 공략해서 빼고 싶은 사람.
발레 혈액순환을 원활하지 못해 부종이 있는 사람. 삐뚤어진 골반을 바로잡고 잔근육을 키우고 싶은 사람
Credit
- EDITOR 박세연 PHOTOGRAPHER johanna anderson(model)
- JEON SUNG KON
- GETTY IMAGES/IMAZINES ART DESIGNER 이유미
엘르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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