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태양과 당당하게 겨룰 이달의 뷰티 전사들
강렬하게 내리쬐는 태양과 시시때때로 올라오는 각종 트러블에 맞서 힘겹게 싸우고 있는 가여운 여름 피부를 위한 7월의 신제품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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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뜨 쉐리 오 드 뚜왈렛, 21만2천원, 아닉구딸.
직업이나 나이에 상관없이 ‘자유’를 꿈꾸는 여성에게 어울릴 향수. 혹은 진한 향을 질색하는 예민한 남자친구와 사귀는 이라면 이런 향이 필요할 것 같다. 머스크와 플로럴 향의 조합은 관능적인 느낌을 주지만 노골적이지 않아 발랄하고 사랑스럽다. 100ml 대용량으로 여름 한정 출시된다. (독자 에디터 이연경)
립 마에스트로, 506호 마젠타 핑크, 4만원대, 조르지오 아르마니.
립 마에스트로야 예전부터 꽤 유명한 제품이지만,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506호는 오직 아시아 여성들을 위한 컬러라 매력적이다. 단 한 번 터치했을 뿐인데 얼굴이 화사해지고 ‘벨벳 젤’이라는 별명 그대로 실크처럼 부드럽고 가벼운 텍스처가 환상적이었다. 바르면 갑갑한 느낌 때문에 립스틱은 물론 틴트도 사용하지 않고 립밤만 발라온 나로서는 꽤 괜찮은 ‘물건’을 찾았다. 그러니 소리칠 수밖에, “유레카!”. (컨트리뷰팅 에디터 김은희)
꾸뛰르 바리아시옹 뉘, 10만5천원대, YSL.
눈 화장을 거의 안 하거나 하더라도 티가 나지 않게 하는 터라 그간 나왔던 YSL의 대담한 컬러 섀도들은 ‘그림의 떡’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 팔레트는 뉴트럴 계열로 구성된 데다 매트한 질감부터 화려한 펄감까지 다양한 텍스처가 들어 있어 내 취향에 딱이다! 아이라인도 젖은 브러시에 짙은 브라운(가장 오른쪽) 섀도를 묻혀 그리면 그만이라 뷰러에 마스카라, 이 팔레트만 있으면 웬만한 아이 메이크업은 모두 소화할 수 있을 듯! (뷰티 에디터 정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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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썬 스프레이 SPF 50?/PA+++, 4만4천원대, 비오템.
어떤 각도로든 분사할 수 있어 손이 닿지 않는 등에도 쉽게 뿌릴 수 있다. 하지만 안개 분사 타입이 아니고 우유를 뿌린 듯 하얗게 뿜어지는 밀크 제형이라 결국엔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펴 발라주어야만 하는 점이 다소 아쉽다. 로션이 따로 필요 없을 만큼 촉촉한 것도 장점. 물에 젖어도 무려 40시간 이상 지속된다니 물놀이 갈 때 제격이겠다. (뷰티 에디터 천나리)
로즈워터 밸런싱 미스트 인텐스, 8만9천원, 쥴리크.
첫눈에 반했다. 안개처럼 가볍게 분사되면서 피부에 곧바로 스며드는 매력에 푹 빠진 것. 수분감이 충만해 수분 크림을 바르지 않고도 1~2시간은 거뜬히 버틸 수 있을 뿐 아니라 오랜 시간 맴도는 장미 향도 마음에 쏙 든다. (독자 에디터 김현경)
안티-퍼티그 아이세럼, 4만7천원, 클라란스.
건강한 눈가를 위해 아이크림을 꼭 챙겨 바르려 노력했지만 쉽게 되지 않았다. 보통 아이크림은 너무 리치해서 눈에 부담감이 컸다. 하지만 이 아이세럼은 달랐다. 일단 세럼 타입이라 그런지 부드럽게 퍼지는 텍스처가 마음에 쏙 들었고, 산뜻한 사용감에 또 한 번 놀랐다. 당장 눈에 띄는 효과를 말할 순 없지만 꾸준히 바르고 싶은 아이세럼을 만난 것 같다. (패션 에디터 방호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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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컬리 코-워시, 2만8천원, 아베다.
남편의 장기 해외출장으로 여동생과 함께 지내게 됐다. 동생은 숱 많은 롱 웨이브 헤어이고 나는 내추럴한 C컬 단발이다. 동생은 윤기 나고 탱글거리는 웨이브를 가꾸길 원하고, 나는 잦은 드라이로 인한 부스스함을 개선해 줄 제품을 원했다. 마침 아베다의 이 신제품 마스크는 우리 둘의 필요를 동시에 만족시켰다! 유기농 바바수 오일이 함유돼 자극 걱정 없고, 상큼한 시트러스 향이 기분을 좋게 해 준다. (피처 에디터 김아름)
인 엑스트라 디멘션, 실버 던, 3만원대, MAC.
어느 각도에서 봐도 예쁜 반짝임을 선사하는 펄 아이섀도. 빛 반사 효과가 탁월해 눈매가 더욱 또렷해 보일 뿐 아니라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여주는 촉촉한 텍스처가 특징. 덧바를수록 반짝임과 컬러가 강하게 살아나지만 발색은 실버보다 카키 브라운에 가깝다. (아트 디자이너 조효정)
풀 래쉬 볼륨 마스카라, 3만6천원, 시세이도.
브러시가 곡선형이라 눈 앞머리와 끝의 짧은 부위까지 한 번에 바를 수 있고, 속눈썹 뿌리 부분에서 시작해 결을 따라 위로 끌어올리듯 반복해서 올려줬더니, 자연스러운 컬이 오래 지속됐다. 속눈썹이 길지만 숱이 적고 처져 고민인 여성들에게 좋을 듯. (피처 에디터 김보라)
Credit
- EDITOR 박세연
- PHOTO 전성곤
- DESIGN 전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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