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밤을 걷는 선비>로 돌아온 배우 김소은의 인터뷰 및 화보 대공개!
7월 MBC 방영 예정작, 판타지 멜로 드라마<밤을 걷는 선비>에서 김소은이 맡은 역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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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매거진 <엘르>는 지난 1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우결4)에서 송재림과 가상 결혼생활을 마치고, MBC드라마<밤을 걷는 선비> 촬영에 들어간 배우 김소은의 화보 및 드라마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 동안 <우결4>에서 송재림과의 ‘케미’ 넘치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김소은은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9개월 동안 추억이 많았어요.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과 헤어진다고 생각하니 울컥했어요.”라며 하차하며 눈물을 보인 심정을 밝혔다. 특히, <우결4>를 통해 대중에게 조금이나마 자신의 진심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반면, 배우 김소은은 6월부터 촬영에 들어간 MBC 7월 방영 예정작 <밤을 걷는 선비>에서 ‘선과 악을 다 가지고 있는 역할’을 맡았다고 전했다.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지만, 하나의 키를 쥐고 있는 배역’이라고만 소개하며 베일에 가려진 캐릭터에 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밤을 걷는 선비>는 이준기와 김소은이 두 번째 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 김소은은 “10년 전, 제가 열일곱 살 때 <플라이대디>를 찍었어요. 그땐 중학생이라 ‘준기 삼촌’이라 불렀는데 <밤을 걷는 선비> 회식 날 만나니 오빠 소리가 나오더라고요.”라며 데뷔 10년 차 배우로서의 새로운 감회를 드러냈다.
 
여배우로서의 진심을 담아, “그냥 예쁜 표정은 역설적으로 예쁘지 않아요. 리얼한 표정을 지을 줄 알아야 더 예뻐 보인다”고 말하며 현장에서 배운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내며 단기적으로는 서른까지 멈추지 않고 달려 보겠다는 확고한 목표에 대해 이야기했다.
 
항상 어떤 작품을 하더라도 최선을 다해 임한 김소은, 그녀에게 지금까지의 작품들만큼이나, 아니 어쩌면 더 큰 의미가 될 작품인 판타지 멜로 드라마<밤을 걷는 선비>에 관한 인터뷰와 김소은의 이번 화보는 <엘르>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Credit
- editor 이경은
- photographer 김형식
- DESIGN 오주희
엘르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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