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이도 '글램 룩'
당신은 섹시한가? 내면에 관능이 잠들어 있지는 않은지? 지금부터 말하려는 섹시함이란 남자를 유혹해 뭘 어쩌자는 속임수가 아닌, 내면의 섹시한 자존감을 세워주는 패션에 관한 것이다. 가슴 활짝 펴고 턱을 치켜세우는 당당한 애티튜드로서, 여자라면 누려야 할 즐거움이다. “우리는 모두 스타이고, 빛날 가치가 있으니까!”라는 마릴린 먼로의 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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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HISTICATED GLAM
“당신의 섹시함을 드러내기 위해 플레이보이의 버니처럼 입을 필요는 없다.” 섹시함에 대한 에디 슬리먼의 이 생각에 동의할 법한 여인들로는 누가 있을까. 샤를로트 갱스부르, 틸다 스윈턴, 캐롤린 드 매그레, 스텔라 테넌트 등이 아닐까. 비록 킴 카다시안의 슈퍼사이즈 가슴과 엉덩이는 없어도, 소년처럼 굴곡 없는 밋밋한 몸이라도 센슈얼한 감각이 묻어 나오는 그녀들의 글램 룩을 눈여겨 보자. 어쩌면 대다수 여자들에겐 이들의 글램 룩이 현실적으로 다가올 테지만, 몸과 애티튜드에 시크함이 배여 있지 않은 이상 완벽하게 소화하긴 힘든, 은근히 고난도의 글램 룩일 것이다. 일단 큰 키와 마른 몸은 기본 요건. 가슴이 아무리 밋밋해도 클리비지를 훤히 드러낼 수 있는 자신감도 필요하다.
 
 
 
 
 
 
 
 

 
GLITZY ACC
은은한 반짝임을 더해주는 실크와 도발적인 광택감의 페이턴트 레더, 엑조틱 레더, 드레스를 대신할 만큼 완벽하고 낙낙한 핏의 매니시 수트와 여기에 어울릴 클러치백 등 옷장 속 필수품.
 
 
 
Credit
- editor 최순영 PHOTO GETTY IMAGES
- 멀티비츠
- IMAXtree.com DESIGN 하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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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얇아진 봄, 패션·뷰티 힌트는 엘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