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로맨틱 '발레리나 룩'의 귀환

패션 프리마돈나를 꿈꾸는 뉴 발레리나 룩.

프로필 by ELLE 2015.04.07

 

1 코지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루스한  카디건은 29만9천원, 르윗.
2
로맨틱한 시폰 소재의 풀 스커트는 38만9천원, 레니본.
3 토 슈즈는 가죽 향으로, 발레의 우아함을 샌달우드로 표현한 아이리스 프리마 오 드 퍼퓸, 50ml 24만2천원, 펜할리곤스.
4
얇은 실버 스트랩으로 로맨틱하게 연출 가능한 글래디에이터 샌들은 가격 미정, 스튜어트 와이츠먼.
5 발레리나의 우아한 춤사위를 연상시키는 골드 이어링은 92만원, 베켓.
6 기다란 리본을 사랑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랩 스타일의 크롭트 톱은 가격 미정, 맥 앤 로건.
7 톤 온 톤 컬러의 실크 오간자를 겹겹이 쌓은 뷔스티에 드레스는 가격 미정, 버버리 프로섬.
8 보송보송 청순하게 발색되는 아이섀도 겸용 블러셔는 드리밍 스완 아이앤치크, 2호 포인 코랄, 가격 미정, 에뛰드 하우스.
9 유려한 곡선미가 흐르는 핑크 토트백은 가격 미정, 디올.

 

 

속살이 비치는 트랜스페어런트 룩의 강세에 힘입어 우아한 발레리나 룩이 런웨이 위로 사뿐히 내려앉았다. 레인보 파스텔컬러의 시어한 스커트와 드레스로 로맨틱한 발레리나 룩의 결정판을 보여준 발렌티노를 비롯해 보테가 베네타 쇼에서는 점프수트와 미드리프 톱, 레깅스 등 발레 무용수들의 역동적인 몸짓을 위한 발레 유니폼을 모던하게 재해석해 마치 영화 <시크릿 피플> 속 발레리나를 꿈꾸던 오드리 헵번이 환생한 듯 보였다.  한편 언더커버는 페일 핑크, 라벤더, 민트 컬러 등 파스텔 팔레트를 접목시킨 고스풍의 튀튀 드레스와 풍성한 크리놀린 드레스를 선보여 영화 속 블랙 스완을 재현하기도. 이번 시즌 발레리나 룩에 달라진 점이 있다면 핍토 슈즈, 플랫 슈즈를 대신해 글래디에이터와 청키 플랫폼 힐, 레이스업 로퍼 등을 더해 쿨하고 캐주얼하게 풀어낸 것이다. 부드럽고 루스한 실루엣에 반전 묘미를 주는 뉴 발레리나 룩으로 봄날, 당신의 리허설을 시작해 보자.

 

 

 

Credit

  • editor 유리나 PHOTO 우창원
  • 이수현(패션)
  • 전성곤(뷰티)/IMAXtree.com(컬렉션)/COURTESY OF BURBERRY PRORSUM
  • DIOR
  • STUART WEITZMAN DESIGN 오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