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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타'를 입은 틸다 스윈턴
일본 전통 의상인 '유카타'를 닮은 코트를 입은 금발의 영국 여성이 포착됐다. 바로 오리엔탈리즘의 절정을 보여준 틸다 스윈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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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의 여왕' 틸다 스윈턴이 독일에서 열린 <제 64회 베를린 국제 필름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그녀는 일본 전통 의상인 유카타를 닮은 가운을 입고 등장,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파파라치의 플래시 세례 받았다. 틸다가 선택한 박시한 실루엣의 코트는 하이더 아커만 멘즈의 F/W 컬렉션으로 알려졌다. 워낙 캐릭터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그로 인한 완벽한 변신을 선보여서 일까. 이 날 역시, 오리엔탈 코트를 모델보다 세련되고 우아하게 연출했다(마치 파자마처럼 보이도록 가운을 잡고 있는 애티튜드까지 돋보였다!). 짙은 레드 립과 부스스한 헤어스타일은 룩의 업그레이드시킨 틸다의 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