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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최고의 미드 선택 ‘마이네임이즈 얼’

생각 없이 살던 문제아 주인공의 고군분투 ‘개과천선’ 스토리 <마이네임이즈 얼>. 단순한 휴먼 드라마로 상상하지 말 것. 웃다가 쓰러지고 감동받아 눈물 흘릴지도 모르니.

프로필 by ELLE 2013.11.30

 

미드 <마이네임이즈 얼>은 마이너의 삶을 살던 주인공 얼이 복권에 당첨된 후 ‘카르마’에 대한 TV강연을 듣게 되고 그 동안 해 온 나쁜 짓들을 바로 잡아 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얼핏 듣기에는 단순한 휴먼스토리 같겠지만 <마이네임이즈 얼>은 NBC의 수작이자 명백한 코미디. 그의 선행은 상대방의 의사와 관계없이 지극히 자기 중심적으로 진행되며 얼을 비롯해 그의 동생이자 덜 떨어진 랜디, 얄밉지만 절대 미워할 수 없는 얼의 전부인 조이, 현재 그녀의 남편인 '크랩맨' 다니엘, 불법 체류 중인 카탈리나 등 개성 강하고 사연 많은 캐릭터들을 보고만 있어도 웃음을 참을 수 없는 해프닝을 선사한다. 특히 카르마라는 독특한 주제를 코미디로 풀어나가는 신선함까지 느낄 수 있다. 외출하기에는 너무 추운 요즘, <마이네임이즈 얼>을 보면서 주말을 즐겨보자.

Credit

  • ONLINE EDITOR 김보라
  • PHOTO MY NAME IS EARL POSTER
  • DESIGN 하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