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에디터가 찜한 '뷰티 신제품' 발표회

찬바람 부는 환절기를 버티게 해 줄 든든한 보디 크림부터 꽁꽁 얼어붙은 그의 맘을 눈 녹듯 녹여줄 달콤한 향수까지. <엘르> 편집 팀을 사로잡은 2월의 신제품.

프로필 by ELLE 2015.02.06

 

1 기브 미 초콜렛 섀도, 3호 카카오 퍼지, 8천5백원, 에뛰드 하우스.
패키지를 열어보고 “아우 귀여워!”를 세 번 연속으로 외쳤다. 진짜 초콜릿에 금가루를 뿌린 듯한 비주얼이 투명 케이스 안에서 반짝이고 있었던 것. 브라운 컬러는 데일리 섀도로, 번쩍이는 골드 글리터는 특별한 날에 바르기 좋다. 게다가 정말 초콜릿 향이 난다. (디지털 디자이너 오주희)

 

2 컬리 월리, 3만3천원, 러쉬.
평생 써본 샴푸 중 진득하기로는 1등! 코코넛을 아낌없이 담은 게 눈으로 확인되고, 샴푸 후 헹굴 때 손가락 사이로 느껴지는 감촉은 이미 모발에 영양이 가득 찼음을 알 수 있었다. 컬은 더욱 탱글탱글해지고 모근에 볼륨도 살아나니 당분간 이 샴푸에 푹 빠져 지낼 듯. (뷰티 에디터 천나리)

 

3 스킨 릴리프 모이스처라이징 크림 위드 쿨링 액션, 2만 2천원, 아비노.

가벼운 로션이나 향수 라인의 보디 크림이 영 성에 차지않는 계절. 보습력으로 이름난 아비노 제품 중에서도 심하게 건조한 피부를 위한 제품이라니 그 효과는 충분히 가늠할 수 있을 것. 다만 쿨링,진정 효과의 멘톨 성분 때문에 겨울에 바르기엔 심리적으로 좀 춥게 느껴졌다.  (뷰티 디렉터 김미구)

 

4 스텝 1. 스무딩 이퀄라이저, 5만2천원대, 메이크업 포에버.
색조 화장을 거의 하지 않아 피부 표현에 공을 들이는데 ‘궁극의 피부 결’로 변신시켜 준다니 혹할 수밖에. 피부에 닿자마자 즉각적으로 모공과 주름이 메워지는 느낌이 들고 손가락으로 만져봤을 때도 ‘내 것 같지 않은’ 매끄러움을 확인할 수 있었다. (피처 수석 에디터 김아름)

 

5 생기 원액 에센스 AD, 7만5천원, 올빚.
제주 황금나무 수액을 100일간 발효한 원액으로 빚었다는 에센스를 화장솜에 묻혀 얼굴을 닦아내고 충분히 흡수시킨 지 1주일. 마감이라 24시간째 깨어 있는 지금까지도 수분막이 잘 버텨주고 있다. 피부가 꽤 생기 있어 보이고 확실히 수분이 차오르는 느낌도 든다. (피처 디렉터 채은미)

 

6 프레시 파워 에센스 파우치팩, 강력보습, 1천원, 아리따움.
마스크 팩을 개봉하면 늘 내용물이 남아 아까웠는데 이건 보관이 가능한 파우치 팩 형태로 세 번에 걸쳐 끝까지 쓸 수 있다. 일반 팩처럼 바르면 온종일 건조함에 시달렸던 피부가 진정되고, 자는 내내 슬리핑 팩으로 사용하면 마르지 않은 채 아침까지 촉촉함이 유지된다. (패션 디렉터 주가은)


 


 

Credit

  • editor 천나리
  • photo 전성곤
  • design 하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