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 글로스 vs 립 크레용
바르거나, 물들이거나, 그리거나. 저마다의 매력으로 당신의 간택을 기다리는 립 포뮬러 서바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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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촉촉한 오일과 틴트의 컬러감을 결합했다. 볼떼 틴트-인-오일, 가격 미정, YSL.
2 컬러를 품은 오일. 르 엑스트라오디네어 립 라커, 202 코랄 앙코르, 1만9천원대, 로레알 파리.
3 립스틱을 사랑하는 여성들을 위해 탄생한 글로스. 정교한 케이스가 돋보이는 루쥬 알뤼르 글로스, 13 아프리올랑, 4만원, 샤넬.
4 리퀴드 타입의 립스틱. 압솔뤼 벨루어, 375 쏘 핑크, 랑콤.
 
hybrid lip gloss
2000년대 초반, 립글로스의 전성기는 일장춘몽이었을까? 아니, 최근 붐을 일으키고 있는 ‘하이브리드 립글로스’가 신기술로 무장해 성공적으로 컴백했다. “기존의 립글로스보다 발색이 훨씬 훌륭하고 컬러감이 풍부하죠. 립스틱보다는 바르기 편하면서 립글로스보다 농도가 짙어 누구에게든 어필할 수 있는 제형이에요.” 메이크업 아티스트 오미영의 설명. 특히 자연스럽고 촉촉함을 유지하면서 ‘투 톤’ 립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한국 여성들에게 제대로 승부를 건 아이템이다. “보통 투톤 립 연출을 위해 안쪽에만 찍어 바르곤 하죠. 하지만 자칫 펭귄처럼 입술이 작아 보여 오히려 얼굴이 더 커 보일 수 있어요. 그 방법보단 입술 전체에 고르게 펴 바른 뒤 마르기 직전에 입술 라인을 면봉으로 문질러주세요.”
 
 
 
 
 
 

 
1 립스틱과 라이너가 하나로 된 멀티 태스킹 제품. 아트 스틱, 선셋 오렌지, 3만8천원대, 바비 브라운.
2 크리미 틴트 컬러밤 인텐스, 17 벨벳 마젠타, 8천원대, 마몽드.
3 점보 립 펜슬, 2호, 4만8천원, 시슬리.
4 처비 스틱 모이스춰라이징 립 컬러 밤, 17호 플럼 업 핑크, 2만7천원대, 크리니크.
5 워터프루프 립 라이너, 아쿠아 립, 2만5천원, 메이크업 포에버.
 
crayon & pencil
“틴트처럼 착색되지만 덜 건조하면서 발색은 탁월하죠. 게다가 밀착력도 좋아 겨울철 머플러 등에 쓸려도 묻어나지 않고요.” 자신의 브랜드 ‘손앤박’에서도 립 크레용을 출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의 설명이다. 그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 한 포뮬러만을 애정할 순 없지만, 아마추어들에겐 이보다 더 간편하고 효과적일 수 없는 포뮬러로 크레용 타입을 추천한다. 풀 립 메이크업, 투 톤 립, 틴트 효과 등 니즈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것도 장점. 아, 뉴욕 컬렉션 백스테이지에서 훔친 팁을 공개하자면? 쇼 내내 절대 지워지지 않던 ‘타투 립’의 비결은 가늘고 섬세한 립 펜슬로 입술을 공들여 채운 덕분.
 
 
 
Credit
- EDITOR 김미구
- PHOTO 전성곤
- DESIGN 하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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