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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과학 영화 속 패션 변천사!

<스타트렉>에서부터 <인터스텔라>까지, 공상과학 영화 속에 펼쳐진 퓨처리즘 패션 스타일.

프로필 by ELLE 2015.02.12

 

pink crewman 1968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초현대적인 디자인의 실내공간이나 미래적인 옐로 우주복, 매끈하게 정리된 새하얀 공간들은 영화를 보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그중에서 미래의 승무원 패션을 보는 즐거움은 단연 압도적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핑크 컬러로 물들인 전형적인 60년대의 모즈 룩! 군더더기 없이 딱 떨어지는 블루종 재킷과 미디스커트, 여기에 키튼 힐과 화이트 타이츠까지. 이후 <제5원소>에서 이를 모티프로 보다 섹시하고 노골적인 승무원복으로 재탄생하기도 했다. 지금까지도 패션계에 무한한 영감의 원천이 되고 있다.

 

 

 

june chadwick & jane badler 1984
1980년대에 생쥐를 삼키는 충격적인 영상을 담아낸 TV 시리즈 <브이>리디아다이애나. 두 여인의 인기 대결은 상당한 파장을 몰고 왔다. 압도적인 차이로 다이애나의 승! 특히 그녀의 얼굴 살갗이 벗겨져 파충류 피부가 드러났을 때 최고의 정점을 찍었다고 할까? 그녀들의 화려한 의상도 인기 비결에 한몫했다. 가슴 앞판을 장식한 타이틀 ‘V’ 모티프의 장식을 비롯해, 강렬하고 섹시한 레드 컬러, 몸매를 그대로 드러내는 스판덱스 소재의 유니폼은 <브이>의 상징과도 같았다.

 

 

 

star trek team 1991
1960년대 시작된 TV 시리즈 <스타트렉>은 지금까지도 건재하다. 현재까지 10편 이상의 영화 시리즈로 제작되고 있으며 매 시즌 한층 더 진보된 스토리와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스타트렉>의 우주복은 다른 SF영화보다 모던함을 추구한다. 2013년 개봉된 <스타트랙 다크니스> 속 의상이나1964년의 TV 시리즈 패션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다. 몸에 피트되는 제복 형태의 수트 디자인, 절제된 컬러 조합과 과하지 않은 헤어스타일, 메이크업에 이르기까지 지금 봐도 촌스럽지 않고 현대적인 스타일이다. 가장 미래적이고 패셔너블한 SF 코스튬.

 

 

 

Credit

  • editor 방호광 PHOTO GETTY IMAGES
  • WIRE IMAGES/멀티비츠/REX FEATURES DESIGN 하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