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겨울에 이 오일

극강의 건조함을 느끼는 이 계절, 극약처방은 오직 오일 뿐!

프로필 by ELLE 2014.12.23

 

오일프리라고 해도 오일 성분을 넣지 않았다 뿐이지 유분 자체가 아예 없지는 않아요. 오일도 그래요. 오일이라고 해도 피부 겉에서 번들거리기만 하는 건 아니에요. 빠르게 흡수되고 답답한 느낌 없이, 크림보다 깔끔하게 발리고 지금 사용하는 크림의 효과를 배가시켜줄 수 있는 제품들이 많거든요. 그래도 오일이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해 단계별로 소개할게요.

 

오일 초보자에게 추천
오일을 얼굴에 바른다고? 너무 번들거리지 않을까?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

 

1 갈레닉의 아르간 멀티 베네핏 프리셔스 오일
오일 중에서도 흡수가 빠른 편에 속하는 아르간 오일을 함유한 제품이에요. 손에 덜었을 때에는 물 같은 제형인데 펴바르면 오일의 광택이 나요. 그만큼 가볍게 발리고 흡수도 빠르죠. 건조한 상태로 오래 방치돼 각질이 일어난 피부보다는 피부가 거칠어지기 시작한 피부에 더 효과가 있을 것 같아요.

 

2 겔랑의 아베이 로얄 페이스 트리트먼트 오일
번들거림이 전혀 없고 흔히 이야기하는 보습막 같은 답답한 느낌도 없어서 ‘이게 오일이 맞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죠. 하지만 이 제품을 발랐을 때와 바르지 않았을 때의 보습 지속력이 정말 눈에 띄게 차이가 나요. 평소 사용하던 크림에 한 방울 섞어 바르면 수면팩의 효과를 볼 수도 있고요.

 

 

 

 

 

 

오일 마니아에게 추천
사용기간도 길고, 향에 대한 취향도 주관적이라 한 가지 제품만 써왔던 분들에게 추천!

 

3 달팡의 더 리바이탈라이징 오일
9가지 식물에서 추출한 오일을 섞은 멀티 오일이에요. 얼굴과 보디, 헤어까지 우리 몸 구석구석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죠. 다양한 에센셜 오일을 섞어서 각각의 유효 성분들이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했는데, 향이 조화롭게 섞여 탁한 느낌 없이 부드럽고 은은해요. 추운 날 외출하고 돌아왔을 때, 각질 때문에 거친 게 느껴질 때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에요.

 

4 닐스야드 레머디스의 리쥬버네이팅 프란킨센스 페이셜 오일
98% 유기농 원료로 만들어졌다고 해요. 피부 깊숙이 영양을 공급, 피부를 탄탄하게 하는 유향을 함유했어요. 각질이 이미 일어난 상태에서 피부를 자극하지 않고 진정시킬 때 사용하면 좋은데, 피부가 쉽게 뻘개지는 분들이 사용해도 좋아요.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피부를 건강하게 하는 역할을 해요.

 

5 프레쉬의 라이스 드라이 오일
쌀겨와 호호바 오일 등이 함유된 오일이에요. 아주 달달한 향이 나서 바르고 마사지를 하면 마음까지 진정되는 효과가 있죠. 보디 로션을 바르는 게 귀찮아서 며칠 건너뛰면 금방 온 몸 곳곳에서 허옇게 각질이 일어나는데, 이런 응급 상황시에 제대로 효과를 발휘해요. 바른 직후 피부가 윤기 있어 보이고, 말랑말랑한 촉촉함이 종일 지속돼요. 펌프나 스포이드가 없어 사용시 원하는 양을 더는 게 어려운 게 유일한 단점.

 

 

 

Credit

  • writer 황민영
  • EDITOR 김미구
  • DESIGN 오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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