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채 대신 헤어섀도!
갸름해 보이고, 어려 보이고, 멀끔해 보이고 싶다면? 헤어라인 만들기에 도전해볼 것. 딱 30초면 충분하다.
전체 페이지를 읽으시려면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주세요!

 
에디터는 요즘 U라인 만드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 V라인도 아니고 무슨 U라인이냐고? 날렵한 턱 이야기가 아니다. 울퉁불퉁 굴곡진 이마라인을 매끈하게 만드는 헤어라인 이야기다. 매끈한 헤어라인이 주는 깔끔한 인상과 모발에 숱이 많고 볼륨감 있어 보이는 동안효과를 경험한 이후부터 데이트가 있거나, 중요한 모임이 있는 날은 빠짐 없이 머리에 ‘색칠’을 한다. 탈모로 고민하고 있지는 않으니 오해는 금물! 공 들이는 부위는 가르마와 이마라인이다. 가르마를 채우면 모발 숱이 많고 볼륨도 풍성해 보인다. 평소 모발 볼륨을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드라이를 하고, 지그재그로 가르마를 타고, 볼류마이저도 뿌려보았지만 이것만큼 쉽고, 빠르고, 간편한 방법은 없었다. 허옇게 드러나는 가르마 부위를 톡톡 채우고 이마와 가까운 앞부분은 남은 양을 사용해 자연스럽게 뒤에서 앞쪽으로 그러데이션하면 끝. 이때 울퉁불퉁한 이마라인의 빈 곳까지 채워 정돈하면 인상이 훨씬 부드러워 보이고 깔끔해진다. 특히 헤어밴드를 하거나 올림머리를 할 땐 얼굴이 갸름해 보이는 효과까지! 머리에 솔솔 뿌리는 흑채를 연상하거나 검은 국물이 줄줄 흐를까 봐 걱정하지는 말자. 시중에는 매트한 헤어라인 전용 제품이 모발 컬러별로 다양하게 출시돼있으니까! 새롭게 구매하기 싫다면 모발 색과 유사한 컬러의 아이섀도를 고르되 펄 없이 매트한 제형을 사용해도 무관하겠다. 단, 두피에 바르는 만큼 꼼꼼한 클렌징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1 발색력 최고! 둥글고 납작한 스펀지가 내장돼 가르마를 채우기에 적합하나 그만큼 정교한 헤어라인을 그리기는 쉽지 않다. 대부분의 브랜드가 블랙이나 브라운, 두 가지 컬러를 갖춘 것과 달리 바로 어제, 라이트 브라운과 레디쉬 브라운, 2종의 컬러가 새롭게 출시됐으니 염색 모발이라면 매장을 방문해볼 것. 팡팡 헤어 섀도, 1만4천원대, 마몽드.
 
2 갑자기 생기는 데이트를 대비해 파우치에 휴대하는 제품. 뚜껑 속에 내용물이 들어있어 팁을 수 차례 넣었다 뺐다 반복 해야 하지만 비교적 작은 사이즈의 스폰지 팁으로 이마 라인을 정교하게 정돈하는데 제격이다. 원더드로잉 헤어라인 메이커, 6천9백원, 홀리카 홀리카.
 
3  젤 타입이라 앞머리가 떡 지진 않을까 걱정했던 것과 달리 파우더리하게 마무리돼 여름에도 걱정 없이 사용했다. 발색은 다소 약하지만 그만큼 실패할 확률이 적어 초보자가 사용하기 적합. 내장된 팁에 묻혀 발라야 하기 때문에 휴대하기보다는 집이나 사무실에 두고 사용하기 좋다. 돈워리 헤어 꼼꼼 컨실러, 9천원, 이니스프리.
 
 
 
Credit
- EDITOR 천나리
- DESIGN 오주희
엘르 비디오
엘르와 만난 스타들의 더 많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