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마무리감을 가진 버블 클렌저 찾기 | 엘르코리아 (ELLE KOREA)

오랫동안 손발 씻는 도구로 여겨졌다 제자리로 돌아온 비누, 그리고 손대지 않아도 저절로 거품이 난다는 폼 클렌저가 만났다. 풍성한 거품과 세정력, 촉촉한 마무리감을 가진 버블 클렌저 찾기. :: 싸이닉 오투,끌레드뽀,키엘 아사이,록시땅,미키모토,수분,클린한,깨끗한,촉촉한,엘르,엣진,elle.co.kr :: | :: 싸이닉 오투,끌레드뽀,키엘 아사이,록시땅,미키모토

보람 한참 비누 대신 폼 클렌저를 쓰라고 난리더니 요즘은 비누가 많이 출시되더라. 직접 써보니 어때?나영 싸이닉 02 버블 클렌저는 사용하는 과정이 좀 복잡하더라.미구 바르면 거품이 저절로 생기잖아. 그런데 손으로 거품을 만들면 되지 왜 발라놓고 기다리고 그러는지 모르겠어. 보람 난 정말 좋던데. 자혜 나도. 사람마다 차이가 있나 봐. 얼굴에 열이 많고 붉어지는 편인데 싸이닉을 바르면 쿨링 효과가 있어서 좋았 어. 씻고 나서도 촉촉하고.나영 부글부글대는 걸 못 참겠어.미구 제형이 진하고 찐득찐득해서 잘 안 씻기던데.자혜 그래도 바르면 막이 형성되고 거품이 진해서 쿠션감이 있던걸. 얼굴에 마찰이 덜 생기니까 자극이 없었어.보람 메이크업도 한 번에 잘 지워지고.나영 촉촉한 마무리감은 좋은데 야근하고 들어간 날은 거품이 생길 때까지 기다리기가 귀찮았어. 그냥 빨리 씻어버 리는 게 나은 거 같아.보람 난 미리 발라놓고 샤워를 하던지 양치를 하다 씻으면 편하던데. 굳이 거품을 만들지 않아도 저절로 생기니까. 정희 텍스처가 약간 샴푸 같잖아. 조금만 발라도 거품이 정말 많이 생기더라. 오일을 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세정력 도 좋고. 그런데 좀 문질러도 거품이 또 생기고, 또 생기는 거야.보람 이마 씻는 동안 턱수염 생긴다니까.미구 씻어도 씻어도 거품이 계속 생겨. 한참 헹궈야 했어.자혜 끌레드뽀 보떼 시나끄티프 비누는 어땠어? 난 솔직히 처음 보는 브랜드였어.나영 시세이도에서 나오는 럭셔리 브랜드야.미구 비싸긴 한데 좋긴 진짜 좋더라. 향도 너무 좋고.나영 이 시나끄티프 라인을 위해서 장미를 11년 동안 연구했대. 이것만을 위한 향이야.보람 거품이 잘 나긴 하는데 진하진 않더라. 난 힘 있는 거품을 좋아하는데.나영 가벼워도 풍성하잖아. 나도 비누의 세정력을 믿지 않는 편이었는데 이거 하나로 씻고 나중에 토너로 닦아도 아 무것도 묻어나지 않아서 더 마음에 들었어.미구 나도 클렌징 오일이나 크림을 먼저 사용하지 않으면 찝찝해서 폼 클렌저 종류는 결국은 2차 세안용으로 사용했 거든. 록시땅 시어버터 비누는 향도 좋고 사용감도 좋은데 토너로 닦으니까 메이크업 잔여물이 묻어나더라고.자혜 나도 그랬어. 완전히 닦아내는 느낌은 아니었어. 미구 아침 세안용이나 화장을 가볍게 한 날 쓰기엔 좋지만 메이크업 클렌저로는 좀 부족한 것 같아.보람 요즘에 눈가에 잔주름이 잡혀서 피부가 건조해지는 게 정말 신경쓰이거든. 록시땅 비누는 거품도 정말 크리미 하고 풍성하게 잘 나고 전혀 당기거나 건조해지지 않아서 좋았어.정희 나도 그동안 피부 타입 때문에 폼 클렌저만 썼어. 비누는 세정력이 있어도 건조하게 만드니까. 그런데 록시땅은 굉장히 촉촉하더라고. 보습력이 좋아서 깜짝 놀랐어. 자혜 그래도 세정력이 아쉬워서 아침에만 쓰게 되더라.나영 그래도 평소에 폼 클렌저 하나만 쓰진 않잖아. 보람 아이라인을 그리면 어쩔 수 없는 거 같아. 결국 오일을 쓸 수밖에 없어. 기분 탓인지 이번에 테스트하는 동안 거 품으로만 씻자니 피지가 많이 끼는 것 같기도 하고. 정희 그치. 모공이 막히는 답답한 느낌이야. 오일이나 크림으로 메이크업을 먼저 닦아내고 비누 세안을 하면 매끈한 느낌이 드는데. 나영 아무튼 비누에 대한 선입견을 끌레드뽀 보떼가 바꿔놨어.보람 이 매혹적인 향을 어떻게 거부하겠어. 비누망에 묻혀서 조물락거리니까 거품이 진해져서 딱 원하는 텍스처가 되더라고.미구 비누는 좋긴 좋은데 가족이랑 다같이 사는 사람은 좀 불안해. 남동생이 왠지 그 비누로 발을 씻었을 것 같아서 구석에 숨겨놓고 썼어. 특히 록시땅은 언뜻 보면 빨랫비누 같잖아.보람 왜. 난 예쁘던데. 록시땅처럼 내추럴한 디자인이 좋아. 자혜 손이나 발을 씻는 비누 외에 또 비누를 따로 둬야 하니까 불편하긴 했어. 끌레드뽀는 아껴 쓰려고 엄마한테 쓰 지 말라고 윽박도 지르고.나영 난 출장갈 때 끌레드뽀 비누 샘플을 가져갔다가 다시 비닐에 싸왔다니까. 다른 때 같았으면 남은 샘플은 버리고 올 텐데.미구 그런데 굳이 비누가 많이 나오는 이유가 있는 거야?보람 비누를 만들 때 많이 저어주면 그 성분이 굉장히 좋아진다고 들은 것 같긴 해.나영 끌레드뽀는 비누 만드는 기술이 따로 있대. 폼 클렌저보다 더 잘 씻기게 하는 뭔가가.자혜 그래도 비누는 잘 안 씻기고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는 느낌이 들잖아.나영 그렇지도 않아. 인터뷰이 중에 피부가 정말 좋은 분이 있었는데 그 분의 피부관리 비결은 20년째 사용하는 ‘다 이알 비누’였어. 보람 일반적인 폼 클렌저에 들어 있는 계면활성제를 쓸 때마다 피부가 늙는다고 경고하긴 하더라. 한편 비누는 고체 로 굳히는 과정에서 들어가는 성분이 모공을 막는다고 해서 폼 클렌저를 쓰라고 광고했던 건데.자혜 비누나 폼 클렌저가 무조건 좋다고만 할 순 없겠네.보람 그러니까 잘 골라 써야지. 미키모토나 키엘의 경우엔 자연 성분이고 천연 계면활성제를 썼다니까 그런 면에선 좋은 것 같아.미구 나도 미키모토 문펄 클렌저가 좋더라. 텍스처도 크리미하고 건조하지 않고.자혜 그런데도 이렇게 거품이 많이 나?정희 정말 거품이 풍성하게 나던데. 가격은 비싼지만 정말 조금만 쓰면 되니까 꽤 오래 쓰겠어.보람 촬영할 때 거품 쓸 일이 있어서 이걸로 거품을 냈는데 정말 끊임없이 생기더라. 그리고 나중에 씻고 보니 딱 손 만 뽀얀 거야. 정말 깨끗하게 잘 씻긴다 싶었어. 나영 이것도 진주 성분이 들어 있던데.정희 텍스처도 뭔가 진주가 들어 있는 것처럼 고운 화이트잖아. 펄감도 있고.미구 거품이 탄탄해서 마사지하기에 좋더라고. 미키모토 문펄은 워낙 입소문이 나 있는 제품이고.자혜 따로 비누망 같은 거 안 써도 되니까 일단 마음에 들었어.보람 콩알만큼만 짜도 한 번 거품을 내면 목까지 다 씻을 수 있어. 씻고 나서도 얼굴이 당기지도 않았어.미구 일본의 뷰티 칼럼니스트 무사시 리에가 거품 마사지를 그렇게 강조하던데.나영 50대인데도 피부가 정말 깨끗하긴 하더라. 타고나는 것도 있겠지만 세안법도 중요한가 봐.자혜 거품으로 마사지하면 확실히 얼굴 자극이 덜 하니까. 나처럼 건조하고 열이 많은 피부엔 거품이 풍성하게 나는 게 굉장히 중요해.나영 반면 키엘 아사이 클렌저는 거품이 진하지 않아서 아쉬웠어. 자혜 냄새도 너무 매워. 자꾸 재채기가 나올 정도였어. 정희 나도 아사이 베리가 들어 있다고 해서 달달한 향을 상상했는데 코를 확 쏘더라.미구 원래 손을 먼저 씻고 클렌징해야 거품이 잘 난다고 하는데 이건 아무리 손을 씻어도 소용없었어. 보람 문지르면 사그라지니까 거품 마사지를 하기엔 적합하지 않았고, 결국 몇 번 펌프해서 그냥 거품을 얹어두었다 가 헹궈냈는데 피부 손상은 많이 줄어드는 것 같아. 손을 대지 않으니까. 미구 그래도 이게 씻기는 건지 어떤지 알 수가 있어야지.정희 나도 거품이 약해서 세정력을 의심했는데 나중에 헹굴 때 노폐물이 어느 정도 보이잖아. 그런데 의외로 깨끗하 게 잘 닦이는 것 같던데.보람 특히 아침에 쓰기 좋은 거 같애. 자고 일어나면 생기는 피지는 깨끗하게 씻어주던걸.자혜 그래서 그런지 마무리감이 당기긴 했어. 나영 필요한 기름기까지 다 빼가는 느낌이었어. 인공적인 보습제 없이 너무 천연 성분이라 그런가. 미구 요즘 뷰티 동호회에선 천연 비누 인기가 많던데. 아로마 성분 때문에 치료 목적으로 쓰기 좋다고. 나영 전에 어떤 론칭 행사에서 천연 비누 만들기 클래스를 한 이 있거든. 글리세린이랑 에센셜 오일 넣고 만드는데 진짜 좋더라.자혜 그래도 난 그렇게 파는 천연 비누는 신뢰가 안가.나영 나도 내가 만든 거 누가 쓰겠냐고 했는데 촉촉하고 자극 없고 좋던데.보람 난 비누 하면 옛날에 엄마가 식용유 모아서 빨랫비누 만들던 거 생각 나서 천연 비누는 별로. 나영 그런데 비누는 쓰다 보면 지저분해지잖아. 깨끗하게 보관하는 방법이 따로 있어?자혜 스펀지 받침대에 놓으면 물이 고이지 않아서 깨끗하게 쓸 수 있어.보람 하긴, 끌레드뽀는 연해서 물에 불고 록시땅은 갈라지더라. 정희 끌레드뽀는 비누 받침대가 들어 있어 그나마 편하던데.보람 외국에 출장 가면 비누 받침들이 굉장히 예쁜데 아래에 구멍이 없더라고.미구 세면대랑 욕실을 따로 놓는 경우가 많으니까. 보람 예쁜 비누 받침에 예쁜 비누 놓고 쓰고 싶은데 구멍이 없는 건 비누가 망가지니까 못사오겠어.자혜 경험상 구멍 있는 받침대 위에 스펀지 얹는 게 제일 좋아. 무인양품 가면 스펀지 받침대도 따로 팔고. 나영 그런거 따지면 폼 클렌저가 편하긴 편해.보람 난 요즘처럼 추울 땐 폼 클렌저 가끔 생략하기도 했어. 물로만 씻어도 건조해질때가 있어서.미구 그렇게 예민할 땐 세타필의 젤 타입 클렌저를 써봐. 거품이 잘 나진 않는데 피부가 민감할 때 쓰니까 좋더라. 촉 촉하고 향도 은은하고.보람 다들 그동안 써봤던 것 중에는 뭐가 제일 좋았어?정희 난 아모레퍼시픽 엔자임 폼 클렌저. 양이 적은 편인데 의외로 오래 쓰더라. 각질 제거를 따로 안해도 될 정도로 피부가 매끈해져. 보람 난 닥터 브로너스. 거품도 보글보글 잘 나고 자극이 없어서 좋더라.나영 난 슈에무라 포어 포밍 클렌저도 좋더라. 키엘 클렌저랑 비슷한 타입인데 한 번만 펌핑해도 미세한 거품이 풍성 하게 생겨. 얼굴이 당기지도 않고. 아니면 폰즈의 블랙 클렌저도 좋고. 클렌저의 미덕은 싸면서 잘 지워지고 건 조하지 않은 건데 폰즈 정도도 괜찮은 거 같아.미구 사실 누가 선물한다면 끌레드뽀가 제일 좋지. 비싸서 부담되서 그렇지.나영 나도 끌레드뽀가 제일 좋긴 해.정희 나도자혜 나처럼 민감한 사람이라면 싸이닉도 나쁘지 않아.보람 난 가격대비 록시땅! 1 싸이닉 오투 버블 클렌저, 2만8천원. 박나영 저절로 생기는 거품이 신기하지만 아직 내겐 낯선 타입. 별 3개 반. 이정희 난 세안을 했을 뿐이고, 거품은 머리를 감은것처럼 나올뿐이고. 별 2.5 김미구 성격급한 내겐 바로 거품내서 어푸어푸 씻어내는 세안법이 딱. 별 3개. 김자혜 열이 많고 민감한 피부에 강추. 자극이나 마찰이 적다. 별 3.5 양보람 손하나 까딱 하고 싶지 않은 귀차니스트에게. 별 4개2 끌레드뽀 보떼 시나끄티프 사본, 13만8천원. 박나영 가격만 비싸지 않다면 200점이라도 주고 싶은 비누. 별 4개 반 이정희 작아지는 것이 속상할 만큼 매력적인 비누. 별 4.5 김미구 비누야. 녹지마, 녹지마! 영원히 나와 함께 해. 별 5개 김자혜 처음알았다. 클렌저의 향이 얼마나 중요한지. 별 4 양보람 향기, 촉감 모두 최고! 가격만 좀 낮춰줘요! 별 4.53 키엘 아사이 데미지 미니마이징 클렌저, 4만2천원. 박나영 빈약한 거품만 아니어도 별 반개는 더 주었을 텐데. 별 3개 이정희 푸석한 거품과 강렬한 향은 NG지만, 세정력은 good. 2.5 김미구 세정력 자체에는 충실했으나 매운 향은 좀... 별 3개. 김자혜 흔적 없이 사라지는 거품과 매콤한 향의 2단 콤보. 별 1.5 양보람 매콤한 냄새만 참는다면 중간은 간다. 별 34 록시땅 시어버터 울트라 리치 페이스 솝 1만5천원. 박나영 세안 후 촉촉함만큼이나 세정력도 좋았더라면. 별 3개 이정희 비누는 건조하다는 편견을 없애줄 만큼 보습력 최고. 3개 김미구 시크한 디자인, 순한 향, 촉촉한 마무리감까지 의외의 발견이네! 별 3개 반. 김자혜 진가는 씻고 난 후에 발휘된다. 오래오래 남는 촉촉함! 별 3.5 양보람 세정력은 아쉽지만 크림처럼 보드라운 마무리감, 강추. 별 4.55 미키모토 문펄 클렌징 폼, 8만3천원. 박나영 크리미한 텍스처, 완벽에 가까운 세정력까지 기특하다. 별 4개 이정희 풍성한 거품이 피부 속 노폐물을 씻어내고, 진주 클렌저. 3.5 김미구 진주를 갈아 만든 듯 반짝이는 폼에 마음을 빼앗겼다. 별4개. 김자혜 쫀득쫀득한 거품이 노폐물을 말끔하게 지워준다. 별 3.5 양보람 과연 입소문대로 엄청난 거품량과 함께 뽀얘지는 피부! 별 4.5* 자세한 내용은 엘르 본지 2월호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