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의 후회 없는 내돈내산 소비 목록.txt

소문난 모자 콜렉터 안소희는 제일 먼저 두 종류의 볼캡을 소개했어요. 첫 번째로 공개한 ‘에임 레온 도어 체인 스티치 스웨이드 햇’은 브라운 컬러의 스웨이드 소재라 포멀한 룩과 캐주얼한 룩에 모두 잘 어울려 자주 쓰게 됩니다. 캐멀 컬러의 ‘셀린느 트리옹프 베이스볼 캡’은 큼지막한 로고 패치로 포인트를 주어 스타일리시한 꾸안꾸 룩을 연출하기 좋아요.
 
땀과 메이크업으로 인해 모자 안쪽이 오염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죠. 깔끔한 안소희는 모자 안쪽 패드에 ‘양지사 캡 클린 패드’를 붙여 오염을 방지합니다. 향균성과 통풍성이 좋은 대나무 섬유로 제작되어 위생 관리에 굿!
 
이너 뷰티에 진심인 안소희가 최근에 푹 빠진 ‘나비트 나르지닌 블랙라벨’은 액체형 아르기닌 영양제예요. 혈액 순환을 도와주고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효과가 있어 운동하기 전에 꼭 섭취하고 있어요.
 
식단 관리를 위해 매일 아침 식사를 삷은 달걀로 시작하는 안소희에게 없어서는 안 될 꿀템! ‘제니퍼룸 말하는 스텐 에그보일러’입니다. 이름 그대로 달걀을 삶아주는 조리기인데요, 기계에 달걀과 물을 넣고 조리 버튼만 눌러주면 반숙부터 완숙까지 딱 원하는 만큼 삶은 달걀을 만들 수 있어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어요.
 
‘지안나 앤 오드리 숙취엔 벌나무’는 술자리가 잦은 연말과 연초를 무리 없이 버틸 수 있게 도와준 숙취해소제입니다. 벌나무 추출 농축액으로 제조되어 은은한 단맛이 도는데요, 술자리가 있을 때면 음주 전과 후에 꼭 챙겨 마시는 아이템이랍니다.
 
‘펠로우 스태그 전기 주전자 EKG 900ml’는 견고한 디자인과 묵직한 그립감에 반해 구매하게 되었어요. 다이얼을 돌려 원하는 온도까지 물을 데우거나 원하는 온도로 보온을 유지할 수 있고 스톱워치 기능도 있어 집에서 전문가처럼 브루잉을 즐길 수 있어요.
 
다음으로는 ‘켄트로얄 하이엔드 칫솔 빅토리아 W 데이 & 나이트’을 소개했어요. 잇몸이 약한 편이라 칫솔 선택에 더욱 신중을 기하는데요, 아침엔 칫솔모가 부드러운 ‘데이’ 칫솔로 양치해 자극을 줄이고, 저녁엔 치태 제거에 탁월한 ‘나이트’ 칫솔을 사용해 치아와 잇몸을 건강하게 관리해요.
 
‘솔트레인 프래그런스 카택’은 차량용 방향제이지만 옷장에 두고 사용하고 있어요. 액체 타입이 아닌 종이형 방향제라 부피를 크게 차지하지 않는 데다 내용물이 쏟아질 걱정 없이 옷장을 향기롭게 유지해 줍니다.
 
안소희는 요즘 가장 자주 쓰고 있는 베스트 아이템으로 ‘니베아 딥 모이스처 나이트 프로텍트’를 꼽았어요.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로부터 추천받아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꾸덕한 텍스처라 소량만 발라도 강력하게 보습해 주기 때문에 최애 립밤으로 자리 잡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