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한 신상 브런치 맛집 3

유빈이 방문한 ‘윰드’는 건강한 요리를 선보이는 호주식 브런치 카페입니다. 따뜻한 분위기가 감도는 공간에 크게 통창을 내 햇살을 가득 맞으며 브런치 타임을 갖기에 좋은 장소예요. 유빈은 감칠맛 나는 토마토 소스로 맛을 낸 파스타 위에 바삭하게 튀긴 소프트쉘 크랩을 올린 ‘토마토 라구 마팔디네’와 사워도우 위 곱슬 케일과 취나물 페스토를 더한 ‘웜 그린’, 초콜릿 브리오슈와 졸인 나주배, 아몬드 봉봉 아이스크림의 조합이 달콤한 ‘프렌치 토스트’로 풍성한 브런치 만찬을 맛보았어요.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만 판매하는 조식 메뉴도 준비되어 있으니 하루를 빠르게 시작하고 싶을 때 방문해 보세요.  
 
위치_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58길 18 1층
인스타그램_ @ummd.seoul
 
심소영은 여유로운 휴일을 만끽하기 위해 ‘베베르카’를 찾았어요. 컨템포러리 브런치 하우스를 표방하는 이곳은 오픈 토스트부터 에그 베네딕트, 샐러드 등의 풍미 가득한 브런치 메뉴를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겉바속촉 프렌치 토스트와 고메버터, 메이플 시럽의 단짠 조합이 매력적인 ‘솔티드 고메버터 프렌치 토스트’가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 조금 더 가볍게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면 인기 메뉴인 ‘그릴드 콜리플라워 앤 후무스’를 선택해 보세요. 시즈닝해 구운 콜리플라워와 부드러운 후무스, 샐러드와 함께 곁들이는 음식으로 칼로리 걱정 없이 드실 수 있을 거예요.
 
위치_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45길 8 4층
인스타그램_ @veverkacafeseoul
 
맛집이 즐비한 신사동에서 새로운 브런치 가게가 생겼습니다. 인기를 끌었던 ‘성수명당 신사’가 문을 닫고 새롭게 전개하는 브런치 카페 ‘날리’인데요, 여연희는 이곳에서 야무진 브런치 먹방을 즐기고 왔어요. 그가 선택한 메뉴는 담백한 매력의 ‘연어스테이크 후무스’와 생연어와 계란말이를 고소한 메밀면으로 말아낸 ‘연어 소바롤’, 레지아노 크림을 얹은 부드러운 식감의 ‘달걀 오믈렛’으로 소박하고 정겨운 플레이팅이 인상적이에요. 함께 페어링하기 좋은 와인 리스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브런치에 어울리는 글라스 와인을 추천받아보는 것을 추천해요.
 
위치_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60길 10 1층
인스타그램_ @nalri_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