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운동 경력 이지현이 특히 허벅지 운동을 강조한 이유 #스타다이어트

 
이지현은 군살 없이 탄탄한 체형을 유지하는 스타로 유명하죠. 그의 비결은 바로 꾸준한 운동! 방송과 SNS로도 운동하는 근황을 여러 차례 공개한 바 있습니다. 팔과 허벅지 등 각 부위별 운동 시범을 보이면서 관련 노하우도 여러 차례 전했어요. 앞서 이지현이 SNS로 공유한 허벅지 운동 인증샷을 예로 들자면, 그의 탄탄한 허벅지 근육과 바른 자세가 이목을 끌었죠. 그런가 하면 이지현은 "허벅지가 튼튼해야 장수한다"라면서 허벅지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이지현의 말대로 허벅지는 '건강의 척도'로 불릴 정도로, 신체 건강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어요. 일단 근육은 포도당 조절 등 혈당 관리에 도움을 주는데요. 허벅지의 경우 우리 몸 전체 근육의 50% 이상이 몰려 있거든요. 다시 말해, 허벅지 근육이 다른 신체 부위들과 비교해 포도당을 가장 많이 쓰는 곳인 셈. 허벅지 근육량이 많을수록 혈당 관리에 유리하다고 볼 수 있죠. 또한, 허벅지 근육은 지방을 태우는 호르몬을 활성화해 내장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는 등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편. 허벅지 근육 발달에 효과적인 운동으로는 스쿼트와 런지 등을 꼽을 수 있어요. 다만, 처음부터 무리하게 시작하기보단 본인 무릎 관절 상태에 따라 난이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이처럼 이지현은 운동의 중요성을 널리 전파하고 있어요. 운동 마니아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모습인데요. 이전에는 운동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고. 그러면서 "20대 후반부터 운동에 빠져서 정말 사람들도 안 만나고 운동을 했다"고 말했어요. 40대에 접어든 이지현이 이렇게 달라진 계기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그는 "15살에 데뷔해서 일만 열심히 했던 것 같다. 그랬더니 내게 남는 건 망가진 몸 뿐이더라. 건강해야겠다 싶어서 운동을 시작했다"라고 했습니다. 육아 역시 운동하게 된 계기로 작용했다고 해요. 현재 두 아이 엄마인 이지현은 "엄마 관리도 잘해야 한다"라면서 "운동을 하지 않으면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의 체력을 따라갈 수가 없더라. 그래서 집에 운동 기구를 하나씩 사면서 홈트를 시작했다"라고 했습니다. 운동을 통해 달라진 몸의 변화를 공유하면서 일상에서 운동의 비중을 늘려볼 것을 권장하기도. 운동 전후 사진도 덩달아 화제가 됐었는데요.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운동 후 모습에서 확연한 생기와 건강미가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