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레스토랑 부럽지 않아! 기은세의 홈 파티 레서피 3

[재료_ 부라타 치즈, 양상추, 로메인, 루꼴라, 방울토마토, 올리브오일, 화이트 발사믹, 딸기]
1. 넓고 오목한 그릇에 양상추와 로메인, 루꼴라와 방울토마토를 차례대로 넣어주세요.
2. 부라타 치즈를 먹기 좋게 손으로 살짝 눌러 으깨준 후 그 위에 올립니다.
3. 소금과 후추를 골고루 뿌려 간을 더해주세요. 이때 소금은 부라타 치즈를 피해 채소 위에만 뿌려주는 게 좋아요.
4. 올리브 오일과 화이트 발사믹을 두 바퀴가량 둘러줍니다.
5. 딸기 한 알을 부라타 치즈 위에 올려 플레이팅 해주면 상큼한 에피타이저 ‘부라타 치즈 샐러드’ 완성입니다.
 
[재료_콜리플라워,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로즈마리, 빵가루, 그라나파다노 치즈]
1. 깨끗하게 세척한 콜리플라워의 수분을 제거해 준 뒤 2-3cm 두께로 썰어주세요.
2. 손질한 콜리플라워 위에 올리브오일을 넉넉히 둘러주세요.
3. 기호에 맞게 소금과 후추를 뿌려준 후 바삭한 식감을 위해 빵가루를 골고루 묻혀줍니다. 그리고 로즈마리를 올려 푸릇한 색감을 더해요.
4. 콜리플라워를 에어 프라이기에 넣어준 뒤 230도에서 10분간 구워주세요.
5. 구워진 콜리플라워를 예쁜 접시에 옮겨 담고 그라나파다노 치즈와 올리브오일을 솔솔 뿌려주면 고기보다 더 맛있는 ‘콜리플라워 스테이크’ 완성!
 
[재료_ 전복, 링귀네 면, 다진 마늘, 미림,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치킨스톡 큐브, 쯔유, 참치액젓, 휘핑크림]
1. 깨끗하게 솔질해서 씻은 전복을 그릇에 담은 뒤 비린내를 잡아주기 위해 미림을 다섯 스푼가량 넣어주세요.
2. 전복을 찜기에서 10분간 쪄낸 뒤 불을 끄고 5분간 뜸 들여 줍니다.
3. 전복 내장을 분리해 이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한 뒤 다져주세요.
4. 냄비에 물과 올리브 오일, 소금을 넣어준 다음 물이 팔팔 끓으면 링귀네 면을 넣고 7~8분간 삶아요.
5. 면을 꺼내기 전 면수를 반 컵 정도 덜어낸 다음 고체형 치킨스톡 큐브를 넣어주세요.
6. 다 익은 링귀네 면을 건져낸 뒤 올리브 오일을 뿌려 두면 면이 불지 않아요.
 
7. 넓은 프라이팬에 올리브오일을 넉넉히 둘러준 후 다진 마늘을 넣고 볶아줍니다.
8. 다진 마늘이 노릇해지면 3번에서 손질한 전복 내장과 미림, 쯔유, 그리고 참치 액젓을 한 큰술씩 넣어주세요. 그다음 5번에서 준비한 치킨스톡 면수를 세 큰술가량 넣어줍니다.
9. 후추를 솔솔 뿌려준 다음 휘핑크림 200ml를 넣고 잘 섞어요.
10. 이제 6의 링귀네 면과 삶은 전복을 넣고 소스가 면에 잘 배일 때까지 졸이듯 볶아주세요.
11.  마지막으로 후추를 뿌려주면 녹진한 풍미가 가득한 ‘전복 내장 파스타’가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