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LYE

감도 높은 신상 기프트 숍 두 군데.

사랑스러운 연말 선물을 준비할 시간이 찾아왔다!

프로필 by ELLE 2023.12.07

플렁 아웃 오브 스페이스(FLUNG OUT OF SPACE)

플렁 아웃 오브 스페이스(Foos) 내부.

플렁 아웃 오브 스페이스(Foos) 내부.

 영화 <캐롤>의 대사처럼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같이’ 사랑스러운 플렁 아웃 오브 스페이스(@foos_seoul)가 성수동에 상륙했다. 리빙과 뷰티 등 다양한 컨셉트 팝업 스토어를 선보이는 이곳은 12월 24일까지 프랑스 세제 브랜드 브리오신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세임디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할 예정. 이곳의 시그너처 컬러인 스트라이프 네이비로 빈티지한 매력을 더한 앞치마, 티 코스터, 컵 등 각종 협업 아이템도 준비돼 있으니 놓치지 말자. 
 
 
FOOS 키링 네이비는 1만3천원.

FOOS 키링 네이비는 1만3천원.

 브리오신 x FOOS 머그잔은 2만8천원.

브리오신 x FOOS 머그잔은 2만8천원.

 

디스커버 굿 굿즈(discover good goods)

2층에 자리한 디스커버 굿 굿즈 내부.

2층에 자리한 디스커버 굿 굿즈 내부.

망원동에 둥지를 튼 디스커버 굿 굿즈(@discovergoodgoods)는 좋은 물건을 발견하고 소개하는 디자인 셀렉트 숍이다. 프루아, 아에이오우처럼 다른 오프라인 숍에서 만나기 힘든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풍성하다. 15년의 머천다이저 경력을 가진 대표의 추천 아이템은 원목으로 제작해 소장가치가 높고, 오브제로도 좋은 비움의 셰이커 박스. 이달엔 수제 도자기 브랜드 오엠지에서 크리스마스 에디션도 출시될 예정이니 일상에 특별함을 더해줄 선물을 찾는다면 이곳으로 향하길.
 
 
피에프 캔들의 그린 볼트 캔들 미슬토 스페셜은 3만5천원. 눈이 포근히 흩날리는 청명한 밤을 연상시키는 향이다.

피에프 캔들의 그린 볼트 캔들 미슬토 스페셜은 3만5천원. 눈이 포근히 흩날리는 청명한 밤을 연상시키는 향이다.

레스팅거의 머쉬룸 오브제 디퓨저는 4만2천원.

레스팅거의 머쉬룸 오브제 디퓨저는 4만2천원.

Credit

  • 어시스턴트 에디터 이의영
  • 아트 디자이너 김려은
  • 디지털 디자이너 오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