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 데코의 거실로 놀러와!

 
일상 속 영감에 목마른 당신을 위해 <엘르 데코>가 선보이는 첫 번째 디자인 전시! ‘리빙룸’을 통해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엿보는 <데코 · 데코 Décor · Décor: 리빙룸 아케이드>가 지난 11월 25일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20명의 아티스트와 함께 만든 다채로운 전시 공간과 이색 포토존, 다채로운 굿즈가 한 자리에 펼쳐집니다. 
 
나를 가장 잘 표현하는 공간인 집. 당신에게 집이란 어떤 의미이며, 그곳을 어떻게 대하고 있나요? 《데코 · 데코 Décor · Décor: 리빙룸 아케이드》는 생생한 삶의 공간 속에서 고유한 목소리를 내는 사람과 사물에 주목합니다. 사적이고 공적인, 가장 사사로운 생활 공간인 동시에 사교적 만남의 장소인 리빙룸에 특히 주목해서 말이죠.
 
 
환상적인 리빙룸의 향연!
국내외 뜨거운 관심을 받아온 젊은 작가 20인이 이번 전시를 위해 모였습니다. 리빙룸을 모티브로 펼쳐진 전시장에 각자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펼쳐냈죠. 아티스트의 시선으로 재구성된 판타스틱한 리빙룸들을 만나보세요!
 
방방(房房)곡곡, 발견의 재미
1층에서 3층까지 공간이 전환되며 이어지는 전시의 관전 포인트는 크게 세 가지예요. 첫째, 1층의 ‘만남의 장소’에서 익숙한듯 새로운 공간 경험하기. 안과 밖, 전통과 현대, 현실과 가상이 교차하는 독특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그중 놓쳐선 안 될 볼거리는 아티스트 연진영과 몽클레르의 협업 작품 ‘푸퍼 홀’. 몽클레르가 지원한 패딩 재킷 100벌로 만든 중정형 소파에 앉아 웅장하고 기묘한 풍경의 일부가 되어보는 경험을 추천해요.
 
  
둘째, 이색적으로 꾸며진 2층 ‘장식과 양식’에서 취향 탐구하기. 각양각색의 디자이너·브랜드가 함께한 9가지 공간에서 마음껏 헤매고, 머물고, 상상하는 자유를 누려보세요. 셋째, 거실의 필수 요소로 변모한 작품으로 이루어진 3층 ‘오늘의 풍경’에서 동시대 한국 주거 문화에 대해 생각해보기. 3층 안쪽 데코룸에 마련된 프리츠한센 의자에 앉아 <엘르 데코> 의 감각적 콘텐츠를 향유하는 시간도 놓치지 마세요!  

 
 
한편, 일상에 유쾌함과 감각을 더해줄 전시 굿즈 역시 준비되어 있다는 사실. 세이투셰 콜라보 룸 슈즈부터 나이스웨더 콜라보 고무장갑과 수세미, 니트 코스터까지. 재미와 실용성 모두 갖춘 엘르 데코의 리빙 굿즈를 비롯해 참여 작가들의 작품 일부를 1층 굿즈샵에서, 오직 전시 기간 내에만 판매합니다. 오는 연말, 가족 친구와 함께 엘르 데코의 거실로 놀러 오는 거 어때요? 전시는 12월 31일까지.
 
 
《데코 · 데코 Décor · Décor: 리빙룸 아케이드》
장소 일민미술관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152)
일시 2023년 11월 25일(토) - 12월 31일(일)
운영 시간 11:00 - 19:00 (월요일 휴관)
참여 작가 김동희, 김성윤, 김옥, 노용원, 박미나, 박진일, 손신규, 손태선, 슈퍼포지션, 안지용, 연진영, 이규한, 이미정, 이윤정, 이학민, 정보영, 정선우, 최용준, Jeonsan, kkekk
관람료 12,000원
예매처 네이버 예약, 카카오톡 예매하기, 29CM, 프리즘